Q. 뱀뱀이랑 유겸, 1997년생 동갑이지 않나.
뱀뱀 : 그렇긴 한데, 이젠 솔직히 (유겸이가) 형 같다.
주니어 : 유겸이가 덩치는 커도 되게 순하고 아이 같은 면이 있었는데, ‘하지하지마’ 끝내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나 보더라.
뱀뱀 : (서운하다는 듯이) 예전에는 나보다 좀 동생 같다고 생각했는데…
JB : 글쎄, 우리는 뱀뱀이 더 동생 같다고 생각했는데?
뱀뱀 : 혀엉~ 얼마 전에 그렇게 말 안했잖앙~ 얼마 전에 “뱀뱀 멋있다. 어른 같다” 이래 놓고서~
JB : 유겸이가 요새는 용기를 내서 형들보다 먼저 호랑이 굴 같은 곳에도 들어가려고 한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서 빛을 밝혀주는 그런 느낌이랄까.
뱀뱀 : 와, 형! 표현 잘 한다~
잭슨 : 그렇게 다녀와서는 “(의기양양한 표정 지으며) 형들, 나 갔다 왔다” 이렇게 말하는 느낌?
일동 : (박수치며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