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간미연, 노래방 오디션 후 베이비복스 합류”(헬로우미스터록기)
베이비복스 간미연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베이비복스 전 매니저는 7월8일 방송된 SBS라디오 러브FM '헬로우미스터록기' 여름특집 '90년대 스타메이커 강제 소환쇼'에서 간미연 캐스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베이비복스 전 매니저는 “얼마 전까지 멤버들과 연락이 됐었는데 전화번호를 바꾼 다음엔 안 알려주더라”며 “베이비복스 김이지는 최근 둘째를 낳았다. 간미연은 솔로 활동 중이고 이희진 심은진 윤은혜 모두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베이비복스 캐스팅에 대해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를 받기도 했다. 특히 베이비복스는 멤버가 바뀌었다. 간미연은 여의도 MBC 근처 노래방으로 불러 그 곳에서 오디션을 봤다. 그때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 모르겠는데 음이 안정돼있고 잘 하더라.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그대 안의 블루’를 불러보라고 했더니 이소라 씨 부분을 정말 잘 했다”고 뒷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라디오 ‘헬로우미스터록기’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