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고 싶어요.

한중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고 싶어요."'쉬웨이저우(許魏洲,

한중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고 싶어요."

'쉬웨이저우(許魏洲, 허위주)'.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중국 연예인의 이름이지만 25일 아시아 순회 콘서트의 첫번째 개최지로 한국을 선택한 23세의 그가 당당히 밝힌 포부다.

신인가수 겸 연기자인 쉬웨이저우는 데뷔한지 반년만에 중국 내에서만 약 250만명의 웨이보 팔로워를 보유한 '라이징 스타'다. 그가 중국 본토 가수로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난 쉬웨이저우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만난 그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은 없지만 압박과 사명감은 있다"고 운을 뗐다.

쉬웨이저우는 "(중국 가수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한중 간 문화 교류를 이끌고 문화를 이어주는 '중간인' 혹은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팬들에게 중국 연예인들의 훌륭한 면들을 보여주고 싶다는 자신감과 함께 '역한류'의 선구자가 되고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중국 배우 겸 가수 허위주(许魏洲)가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6.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그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게된 배경에는 한국팬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쉬웨이저우는 지난 3월 우연히 한국을 찾았다 '인천공항을 마비시킨 중국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타면서 뜻밖에 '중류' 열풍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한국을 해외 순회 공연의 첫번째 개최장소로 선택한 데 대해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정말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답했다.

실제 한국팬들은 지난 5월 그의 첫번째 앨범 발표를 기념, 건대입구역에 그를 응원하는 지하철 광고를 게재했다.

그는 한국팬들이 마련한 지하철역 광고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지하철역에 제 광고가 게재됐다는 것이 포토샵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제 광고인 것을 알고 나서 크게 감동했다"며 "저를 위해 광고를 제작한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터뷰 도중 그는 여러차례 한국팬들을 '열정적'이라고 표현했다.

쉬웨이저우는 "한국팬들이 웨이보 등에 (중국으로 가지 못하게) 여권을 빼앗는 합성사진을 올린 것을 봤다"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제 여권을 빼앗을 수 있겠어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한국팬들이 자신을 '주냥이', '작은태양' 등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어떤 별명으로 저를 불러주셔도 다 괜찮아요. 저에 대한 호감을 보여주는 것이니깐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중국 내 한류 열풍의 영향 때문일까, 쉬웨이저우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서도 꽤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는 FT아일랜드를 거론하며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가수"라고 설명했다. 또 춤을 잘 추는 신화의 멤버 전진을 좋아한다고도 전했다.

이 외에도 그는 한국 배우 중 하정우를 언급하며 황해, 추격자 등을 본 적이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엑스맨, 러브레터, 런닝맨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술술 말을 이어갔다.

이어 한국에서 활동에 대한 의지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쉬웨이저우는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여주는 데 대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가 되면 음악 혹은 작품 등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는 한국 측과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대화가 오가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그는 향후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쉬웨이저우는 "(중국) 선전 콘서트 시기가 결정됐고 상하이, 청두에서도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며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와 가수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히면서도 "지금은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착실할 것"이라며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9월께 (영화 등)작품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쉬웨이저우는 25일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해외 콘서트인 한국 콘서트에서 자신의 대표곡인 '광(光)'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기존 베이징 콘서트와 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달 초 첫 콘서트인 베이징 콘서트에 스스로에게 '75점'을 주고싶다고 밝힌 쉬웨이저우는 "한국 공연에서 스스로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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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고 싶어요."' 쉬웨이저우 (maybe Wei Zhou, 허위주) '.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중국 연예인의 이름이지만 25일 아시아 순회 콘서트의 첫번째 개최지로 한국을 선택한 23세의 그가 당당히 밝힌 포부다.신인가수 겸 연기자인 쉬웨이저우는 데뷔한지 반년만에 중국 내에서만 약 250만명의 웨이보 팔로워를 보유한 '라이징 스타'다. 그가 중국 본토 가수로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난 쉬웨이저우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만난 그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은 없지만 압박과 사명감은 있다"고 운을 뗐다. 쉬웨이저우는 "(중국 가수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한중 간 문화 교류를 이끌고 문화를 이어주는 '중간인' 혹은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팬들에게 중국 연예인들의 훌륭한 면들을 보여주고 싶다는 자신감과 함께 '역한류'의 선구자가 되고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중국배우겸가수허위주 (Xu Weizhou) 가 24 일서울중구소공동롯데호텔에서가진뉴스 1 과의인터뷰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 2016.6.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그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게된 배경에는 한국팬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쉬웨이저우는 지난 3월 우연히 한국을 찾았다 '인천공항을 마비시킨 중국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타면서 뜻밖에 '중류' 열풍의 주인공이 됐다.그는 한국을 해외 순회 공연의 첫번째 개최장소로 선택한 데 대해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정말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답했다. 실제 한국팬들은 지난 5월 그의 첫번째 앨범 발표를 기념, 건대입구역에 그를 응원하는 지하철 광고를 게재했다. 그는 한국팬들이 마련한 지하철역 광고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지하철역에 제 광고가 게재됐다는 것이 포토샵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제 광고인 것을 알고 나서 크게 감동했다"며 "저를 위해 광고를 제작한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터뷰 도중 그는 여러차례 한국팬들을 '열정적'이라고 표현했다. 쉬웨이저우는 "한국팬들이 웨이보 등에 (중국으로 가지 못하게) 여권을 빼앗는 합성사진을 올린 것을 봤다"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제 여권을 빼앗을 수 있겠어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한국팬들이 자신을 '주냥이', '작은태양' 등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어떤 별명으로 저를 불러주셔도 다 괜찮아요. 저에 대한 호감을 보여주는 것이니깐요"라고 웃으며 말했다.중국 내 한류 열풍의 영향 때문일까, 쉬웨이저우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서도 꽤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는 FT아일랜드를 거론하며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가수"라고 설명했다. 또 춤을 잘 추는 신화의 멤버 전진을 좋아한다고도 전했다.이 외에도 그는 한국 배우 중 하정우를 언급하며 황해, 추격자 등을 본 적이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엑스맨, 러브레터, 런닝맨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술술 말을 이어갔다. 이어 한국에서 활동에 대한 의지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쉬웨이저우는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여주는 데 대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가 되면 음악 혹은 작품 등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는 한국 측과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대화가 오가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그는 향후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쉬웨이저우는 "(중국) 선전 콘서트 시기가 결정됐고 상하이, 청두에서도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며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와 가수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히면서도 "지금은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착실할 것"이라며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9월께 (영화 등)작품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한편쉬웨이저우는 25 일 KBS 아레나에서열리는첫해외콘서트인한국콘서트에서자신의대표곡인 ' 광 () ' 등의노래를선보일예정이다. 특히 그는 기존 베이징 콘서트와 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달 초 첫 콘서트인 베이징 콘서트에 스스로에게 '75점'을 주고싶다고 밝힌 쉬웨이저우는 "한국 공연에서 스스로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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