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심히 살고 있는데...
다른 이들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나는 또 그 문제를 해결하려 정신없고...
그러면서 손해나 고통은 나 혼자 감당해야하고...
그럼에도 나는 자꾸 나쁘고 악한 사람으로 취급받으며 나조차 사악한 마음으로 변해 가는 것 같고...
정말 힘들고 지친다...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마음 가는 사람도 없다...
그래서 당신을 생각하게 된다...
당신은 정말 순수하고 착하게 느껴진다...
그러니 당신만큼은 날 아프게 하지마라...
나 충분히 아플만큼 아프고 상처 받고 있다...
그저 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