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슬픈 설날이었다. 월요일에 2학년부터 시작해서 화요일 4학년, 수요일 3학년, 오늘 1학년, 5학년, 6학년 마지막 수업까지. 일주일 내내 너무 슬펐다. 내가 슬픈 것도 슬픈 거지만, 학생들 눈에 눈물 나는 거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예쁜이들 울린만큼 100배는 더 열심히 살아야지.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ㅠㅠ 학기말에다 중국 설이라고 학교에 안 와서 마지막 인사도 못한 학생들도 너무 많은데 아쉽다. 모두 사랑해요! 선생님이 미안해ㅠㅠ 이 사랑 절대로 잊지 않을게~~ I'll never forget you! Love all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