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은 긴급 프로젝트를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 KBS 예능국 회의실에 모였다. 갑작스런 제작진의 소집에 멤버들은 어리둥절해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여행은 다름 아닌 자유여행. 이와 함께 제작진은 김준호와 차태현에게 함께 갈 친구를 직접 섭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두 사람은 전화기가 불나도록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차태현은 이름만 들어도 여심을 뒤흔들어 놓은 조인성, 송중기, 김우빈,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어 넘사벽 배우 인맥을 자랑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이들에게 전화연결에 성공해 함께 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