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같이 회수한 떡밥들 나열하자면 수도 없이 많음. 진짜.
근데 대다수가 떡밥 회수 방식도 방식인데, 회수 타이밍임.
너무 늦음. 기간적으로든 전개적으로든.
신의탑의 전개 속도가 느리다는걸 감안해도 좀 심함.
떡밥 던져놓으면 근시일내로 회수되는게 있고 장시일 내로 회수되는게 따로 있어야 하는데
던져진 떡밥들은 무조건 미래임. 그것도 겁나 먼 미래.
또 그 장기간 떡밥들이 다른 작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음.
대표적인 예시로 공방전때 무대 뒤애서 쳐웃던 흰머리놈 누군지 결국 안나옴.
호아퀸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놈 떡밥은 솔직히 이미 적절하게 회수될 시기는 훨씬 넘었다고 생각함. 나중으로 미뤄둘거면 미뤄둘거란 예시로 한번이라도 더 나와야 하는데 출연 전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