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2015년 10월 14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3개월 간 중국 동북 3성(흑룡강성·길림성·요녕성) 소재 조선족학교에 한국어와 한국무용, 전통음악 전문 강사 6명을 파견했다. 재외동포신문은 2일, 동포학생들의 정체성 함양과 모국과의 유대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6명의 파견교사들과 함께 '조선족학교 강사 파견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3월에 재 파견을 앞두고 있는 이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