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시신을 관에 넣고 나면 장례식을 한다. 장례식장에 이동해서 하기도 하고, 아니면 절이나 교회에 가서 하기도 한다. 이때도 앞에 관을 놓고, 기도나 헌화, 가족 인사말 등을 한다. 그리고 차를 타고 화장터로 이동한다.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모든 사람이 화장을 해야 한다. 화장하기 전 마지막으로 다시 관 문을 열고 얼굴을 보고 작별 인사를 한다. 한참 후, 시신은 유골로 모두의 앞에 나타난다. 가족들은 다 같이 젓가락으로 유골을 항아리에 모아준다. 여기서 모든 순서가 끝나고, 유족은 유골이 들어있는 항아리와 같이 집으로 가거나, 바로 납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