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날씨 좋다(가을날씨같다.)
하늘도 높다라고 솜털구름이 있는게 한국의 가을처럼 느껴진다.
하기사 여기는 꺼꾸로 돌아가니까 가을이지 당연히 ...
요즘 자전거 튜닝에 재미를 들여서 생각 생각 하느라 시간이 바뿌다.
다른건 돈도 많이 들고, 뭐가 많이 필요하고 효율을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자전거가 제일 효율이 높더만..
운동도 되고, 튜닝해서 달리는 맛도 있고... 그러다 보니 뭔가 자꾸 모지라다 생각이 들어 점점 눈이 높아질려 한다.
이러면 안될것 같은데 ......
좋은것을 하나 사는냐 아니면 호박에 줄을 계속 긋는냐를 가지고 고민이 많다.
왜냐구 돈이 문제지 또한 클걸 터억 사면 집사람한테 충격도 주는것 같고...조금씩 조금씩 하는것이 좋을듯 싶으이..
여기에 정신을 좀 쏟으니까 다른 쓸때없는 생각이 줄어드는것 같다.
삶에 대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잠기어 스테레스 받는것 보다는 이게 더 좋은것 같다.
될것 같은것을 꿈꾸는것은 미래에 대한 준비 이룰수 있는 꿈이라 하지만, 현실을 잊은 꿈은 허황된 바람일뿐이다.
이것을 깨닫고 몸이 느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평생 괴롭다.
내 현실은 주에 650불 그리고 정부보조 받고 250불짜리 집에 렌트해서 살고 있다는것... 그리고 4살난 딸아이 있다는것 이것이 나의 정확한 현실이다.
회사의 미래에 따라서 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바뿐 내 현실...
중국어를 해야하느냐 마느냐 고민이 많다.
해야될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준비를 해보자... 내미래를 위해서....
오늘도 이렇게 시작한다. 그리고 보고싶은 내 어머니와 동생을 그리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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