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바이욕타워(바이욕 호텔)’ 이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나 이것이 ‘마하나콘’으로 바뀌게 되었다. (사진출처 : 교민잡지)
높이는 314미터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마하나콘(MahaNakhon)’이 이번에 완공되어 건물을 라이트업 하는 축하 이벤트가 8월 29일 방콕에서 열려, 독특한 실루엣이 밤하늘에 떠올랐다.
방콕 도심 청농시 지역에 건설된 ‘마하나콘’은 77층 빌딩으로 고급 콘도 ‘더 리치 칼튼 레지던스 방콕(The Ritz-Carlton Residences)’ 207 유닛과 호텔 ‘더 방콕 에디션 호텔( The Bangkok Edition Hotel)‘ 159실, 소매점 등이 입주한다. 그리고 최상층은 전망대도 만들어질 예정이며, 호텔과 전망대 완공은 내년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전망대는 방콕을 한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것 등으로 관광청에서는 이 빌딩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에서 지금까지 가장 높은 빌딩은 방콕에 있는 ‘바이욕 타워’로 304미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