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sung ♥ Sarun
since 2015.05.09
2년 전, 상처를 받고 헤어진 후 다시는
내가 연애를 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할 기회가 찾아와도 내가 모른체 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어릴 때부터 가끔씩 로망으로 생각해 보았던
국제연애와 결혼..
아주 디테일한 사소한 것 하나 하나
무조건 내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는 사룬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10여년 만에 다시 태국땅을 밟게 되었다.
마인드 자체가 한국의 일반적인 여자들과는
전혀 다르다보니, 단순히 여행히 아닌
나의 반쪽과 나의 자아를 다시
찾고자~ 용기를 내었다.
1주일 남짓의 시간이 아직도 꿈만 같고,
눈만 감으면 잡힐 듯한 아쉬움.
한국으로 귀국 전에 나의 부모님은
자신의 부모님과도 같다며 부모님의
선물까지 손수 챙겨주고, 내가 돌아가는 발길이
무거워질 까봐 앞에서는 웃고
떠나는 모습을 보며 펑펑 울던 그녀.
다시 찾아온,
그리고 내가 찾은 소중한 사랑
절대로 잃고 싶지 않다.
나 때문에 꼭 한국으로 국적을
바꿀것이라는 그녀의 말이
꼭 Dreams come true가 되길 바라며.
Pray for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