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2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예성은 최근 JTBC 새드라마 '송곳' 출연을 확정했다.
'송곳'은 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던 평범한 직장인들이 난관을 만난 후 힘을 모아 싸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배우 지현우와 김가은 안내상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해 주목 받았다. 특히 예성은 이 드라마를 통해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한지10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며 눈길을 모은다.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 '송곳'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등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수작으로 한국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최규석 작가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성은 지난 2013년 5월 6일 전북 전주 35사단 훈련소에 입소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예성은 2년여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올해 5월 소집해제 됐다. 예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16일 신곡 '데빌'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송곳'은 올해 하반기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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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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