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 비스트 윤두준, 레드벨벳 웬디가 tvN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의 MC로 나선다.
22일 한 방송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수근과 윤두준에 이어 웬디가 MC로 낙점됐다. 1월 첫 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편의점 음식들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요리 프로그램. 쿡방과 함께 편의점에 얽힌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수근은 노련한 입담으로, 윤두준은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입증된 먹방으로, 예능 MC에 첫 도전하는 웬디는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3부작으로 기획된 '편의점을 털어라'는 오는 1월 13일 '삼시세끼-어촌편3' 후속으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