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험을 즐기거나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성격이 아닌데...
2012년 첫 선교를 나간 그곳에서
몇마디 나눈 대화로 인해
내가 무엇을해야하는지, 왜가려하는지
아무것도 알지못한채
내가 꼭 가야만할거같다는 생각으로
다시 캄보디아 땅을 혼자간적이 있다.
2015년이 오기전 3년만에
그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짧은대화, 형식적인 말이 오갔지만...
그 대화로 인해
그 땅에 대해 궁금하게 되고,
그 땅에서 사역하는 이들의 삶이 궁금하게되고
그 땅에는 어떤사람들이 있는지...
무엇이 그토록 그들을 그 땅에 남아있게하는지...
이번에도
내가 어떤사역을 해야하는지 알지못한채....
2015년 이번엔 태국으로 선교갑니다.
1.8~2.2
D-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