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운검으로 훤의 최 측근에서 호위
뭘 해도 그림이 된다. 날카로운 눈매에 서늘한 콧날. 육척이 넘는 훤칠한 키와 긴 팔다리로 언제나 훤 뒤에 그림자처럼 묵묵히 서 있다. 한마디로 미친 존재감. 게다가 조선 팔도 최고의 무예실력과 뛰어난 지적수양으로 완벽한 스펙을 갖췄다.
양명군, 허염과 삼총사이다. 서자출신이라 본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허염을 존대한다.
그리고.. 운을 남자로 만들어준 한 명의 여인. 연우.. 아니, 무녀 월(月)... 그는 주군에 대한 충심(忠心), 사내의 연심(戀心) 사이에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