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생각과 비슷하다. ㅋㅋㅋㅋ 내가 월세로 좋은집에 사는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심하다고 하지 ㅋㅋㅋㅋ. 집은 일단 가장 큰 소비고, 그 외의 내가 오늘내일 누리고 사는것들에 대해서도 자제해야 한다고 많이들 그러는데. 나는 작년 봄에 산소줄 꽂고 중환자실에 누워있을때, 의사한테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지도 모릅니다'라는 말을 들었지. 그때 생각한게. 저금하느라 시달리며 살지 않고. 키우고 싶은 반려동물 키우고, 먹고싶은거 먹고. 사고싶은것 사면서 지내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함. 물론 반 기적으로 살아나고 나서도 같은 생각.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