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먹방' '쿡방'은 지났다. 2016년은 '툰방'시대!
'웹툰·웹소설'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2016년 드라마를 통해 실현됐다. 가상의 세계에 존재하던 만화 '치즈인더트랩', '운빨로맨스', '싸우자 귀신아', '우리집에 사는 남자' 등은 드라마로 현실화 되는가 하면, '웹툰'이라는 소재 자체를 콘텐츠의 중심에 두고 스토리를 구성한 'W'는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새롭게 만들어진 인터넷 콘텐츠 '웹툰·웹소설'은 영화·소설과 같은 또 하나의 창작물로서 인정받았고, '문화적 대세'로 떠올랐다.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까지 인기 웹툰작가와의 콜라보 '릴레이툰'를 진행하는 등 올 한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재생산됐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에 만화 속 캐릭터를 현실화 시킨 '만찢남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풍성한 영상미 연출이 더해진 완벽한 결과물은 안방극장의 '툰방'시대를 열었다. 스포츠조선이 닐슨코리아에 의뢰한 시청률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웹툰·웹소설 드라마 '톱5'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