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님.
좀 답답한 상황입니다.
우리가 아래 이메일을 7/23 에 보내면서 발주내용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0에서 #10-1로 발주수정)
ETA(도착일)을 9월 초로 해달라고 시간도 넉넉히 잡고 보낸 이멜입니다.
그런데 PI 수정이 없어 어제 오늘 재차 요구했더니
#10 발주를 진행하고 있어서 바꿀수 없다는 내용의 답신이 왔습니다.
(WKM 의 바뀐 직원의 영문은 문법이 제멋대로라 해석이 잘 안됩니다. 몇 번씩 읽으면서 유추해보니까 변경이 안된다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도착일까지 한달이상의 시간을 잡고 변경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답신없이
#8,9,10 발주를 몇달 전에 한꺼번에 준 것에 대해서 확인않고 진행하는 상황이
예전 직원이 하던 방식과 달라 곤란합니다.
11번 발주가 곧 있으니, 일단 10번째 선적은 델라한 1mm 로만 1400ctn 을 보내달라고 전달해주십시오.
그리고 미리 3건씩 발주를 할 경우에는 예상치므로 중간에 변경이 있기 마련이니
선적전에 상호 발주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진행하라고 전해주세요.
이전에는 별 무리없이 그렇게 진행되었었거든요.
사실 이메일로 이런 내용을 작성해서 보낸다해도 그쪽 직원이 잘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
이사장님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희가 10번 발주는 시간여유가 있어서 재촉하지 않은 점도 이런 일을 키운 데 일조한것 같습니다.
평소에 늘 재촉하다보니 그쪽에서는 급하게 10번을 진행한 모양입니다.
그럴까바 10-1로 한달전에 변경을 요청했는데도 일이 이렇게 되었네요.
이사장님께서 이러한 내용이 전달되도록 중재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