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 비스트는 여름에도 비스트다. 가벼운 분위기의 시원한 느낌의 곡들이 사랑받는 여름이지만, 비스트는 특유의 서정성을 앞세워 왔다. 그럼에도 대중적인 사랑받아왔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이번 여름의 비스트는 예고처럼 청량감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 하지만 이들만의 서정성도 유지하면서 고유의 색깔을 짙게 칠할 전망이다.
14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오는 27일 여덟 번째 미니음반 '오디너리(Ordinary)'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타임(Time)' 이후 약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