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줍] ‘엑소’ 찬열과 디오가 훈훈한 카카오톡 대화를 나눴습니다.
찬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오와 나눈 카톡을 공개했습니다. 디오의 생일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를 나눈 건데요.
찬열은 다정한 친구였습니다. “생일축하해 경수야”라며 “2016년 중 제일 행복한 하루 보내”라고 든든하게 챙겼습니다.
디오의 반응도 훈훈했습니다. 아마 찬열이 12시 지나자마자 전화를 했나 보죠? “전화했는데 못 받았다”며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단, 하나 유쾌한 실수는 있었네요. 찬열의 “무대인사하느라 수고했다”는 인사에, 디오는 “무대인사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에 찬열은 “미안해 경수야”라며 “그래도 생일 축하해주는 마음만큼은 내가 제일 커다랗다고 봐. 사랑한다”는 멘트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디오는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에서 김소현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현재 전라도 광주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 중입니다. ‘순정’은 다음 달 24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