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미스트요? 비록 온라인에서 만났지만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고요. 싸운 적도 있지만 열등감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서로 2n년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만큼 말하는 방식이나 표현방식이 달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학력이고 친구관계의 속사정마저 구구절절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제 프라이버시니까요. 그리고 집착이요. 예.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근데 표현하신 것만큼 구질구질하고 병신같이 군 적은 없습니다.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고, 자랑스레 말씀하고 다니시는 학력. 배울만큼 배우셨다는 분이 사람을 어떻게 이런식으로 표현하시는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네요. 처음 보는 분께 3시간 내리 제 욕ㅋㅋㅋ그 끈질김에 박수를 드립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가관이라, 제 억울함은 좀 풀고가야겠어서 이렇게 구구절절 씁니다. 정말 곱씹을수록, 해도해도 너무하시단 생각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