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sbeast티비를 보다가 리본 무대가 나와서 가만히 지켜보다가 괜히 간지러워진 묘한 마음을 참아내기 어려워서 끄적끄적 글을 적고있어요.
이번 앨범을 준비해 온 힘겨웠던 시간들..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했던 여러분들의 모습들..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피곤함도 잊고 마냥 즐거웠던 시간들.. 함께 고생한 멤버들과 스탭들 그리고 이것저것 비스트를 위해 잠 못자면서 고생한 팬 분들.. 여러 장면들과 많은 분들의 모습들이 스쳐지나가네요^-^ 내일이면 이 좋았던 추억들과 기억들을 리본으로 이쁘게 묶어서 마음 속에 간직해야겠지요!
(아, 물론 여기저기서 계속 부르긴 하겠지만..) 짧은 활동 기간이었지만.. 저 처럼 여러분 마음 속에 감동스러웠던 모습들이 많이 남아있길 바랍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는 그 날이 그리 멀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오래동안 보자는 우리들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비스트의 양요섭이는 이만 꿈나라로 가겠습니다.
뷰티 때문에 참 행복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