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무경찰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울청 제330차(4월) 의무경찰 선발시험 합격자 리스트에서는 특기의경으로 분류된 슈퍼주니어 동해의 본명 이동해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동해가 특기의경으로 합격한 것이 맞다"며 "아직 입대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예능MC, 뮤지컬, 라디오 DJ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멤버 성민과 신동이 나란히 입대했고 예성은 지난 4일 소집 해제했다. 또 슈퍼주니어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쇼 6'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한편 동해는 은혁과 함께 슈퍼주니어 D&E을 결성하고 첫 앨범 수록곡 ‘촉이 와(Can You Feel It?)'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달 22일과 2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두 번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