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방인에게 上  2015 · 07 · 24 · PM 09:48:01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다. 며칠 전의 일이다. การแปล - 사랑하는 이방인에게 上  2015 · 07 · 24 · PM 09:48:01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다. 며칠 전의 일이다. ไทย วิธีการพูด

사랑하는 이방인에게 上  2015 · 07 · 24 · PM 0

사랑하는 이방인에게 上  2015 · 07 · 24 · PM 09:48:01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다. 며칠 전의 일이다. 엄마는 지나버린 일을 새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 꼴사납다고 말했다. 그러는 엄마도 며칠 째 고양이의 개나리 색 동공을 찍어 두었던 액자를 머리맡에 두고 잔다. 엄마도 새삼 옛것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나는 고양이가 죽은 것은 별로 슬프지 않았다. 그 아이는 너무 늙었고 평상시에 어느 한 군데 성한 곳이 없었다. 항상 골골대기만 하던, 애교도 부릴 줄 모르던 멍청한 짐승. 다만 내가 고양이가 죽었던 날을 불현듯 떠올린 것은 아침에 스치듯이 만난 이방인 때문이다. 이방인은 본가로부터 독립해서 살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이방인의 집 문 앞을 지나치는 순간, 열린 문틈 사이로 보였던 정갈한 신발 한 켤레 때문에 알았다. 이방인은 혼자 살고 있는 게 아니다. 먼젓번에 마주쳤을 때 팔뚝만 한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처와 같이 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엄마가 말해준 정보다. 엄마는 가끔씩 이방인에 대해 열심히 지껄였다. "그 이는 애가 딸린 유부남일 거야. 조금 젊어 보였지만, 그렇다고 품에 들려 있던 작은 아기가 그 이의 조카일 리도 없어 보였어." 나는 엄마에게 시큰둥하게 대꾸했다. "사촌일 수도 있잖아." 그러면 엄마는 열불을 내며 우겼다. "아니라니까. 아기와 그 이의 얼굴이 판박이야. 이것 말고 더 설명할 게 있니?" 엄마의 고집은 신생아가 어머니의 젖가슴을 물고 놓지 않는 것보다도 더 끈질겼다. 나는 별다른 대꾸를 찾지 못하고 엄마의 고집에 동의했다. 이방인과 몇 번 마주쳐본 적도 없으면서. 엄마는 마음대로 이방인을 자신의 판타지에 맞추어 재조합하고 있었다. 옆집에 사는 애 딸린 이혼남이라니. 주부들이 자주 보는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인물이다. 내가 이방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엄마와는 조금 달랐다. 아기를 키우고 있는 것은 맞았지만 엄마가 바라는 무수하고도 진부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는 항상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 다녔다. 자주 마주친 적이 없음에도 파악할 수 있었다. 그의 아기는 조그맸고 많이 허약했다. 그가 포대기를 안고 뛰어가는 모습을 몇 번 본 뒤로 나 홀로 짐작한 것이다. 밤중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가 문을 박차고 나설 만한 사유는 몇 가지 없다. 나는 그 사유를 아기가 아프다는 것에 맞췄다. 또 그는 면모와 다르게 꽤 상냥했다. 고양이가 죽었던 날 사체를 묻으러 갈 때에 함께 동행해준 것은 다름 아닌 그였다. 엄마는 방 안에 쪼그려 앉아 울고 있었다. 함께 나갈 형편이 못 되었다는 소리다. 그는 아기를 위해 분유를 사러 나가다가 내 품에 들린 검은 봉투를 봤다고 했다. 묻지도 않았는데 나름 세세하게 자신의 정황을 설명하는 것을 보며 기분이 오묘해졌다. 그전까지 말 한마디 섞어본 적 없던 사이였다. 엘리베이터에 동승하기라도 하면 어색해서 고개를 틀던 사이. 그런데 얼굴을 자주 대면한 것도 아닌, 그냥 스치듯이 만난 관계인 옆집 소년이 키우고 있던 늙은 고양이의 사체를 같이 묻어줄 생각을 했다니. 생각보다 지나치게 상냥했다. 엄마는 내가 어렴풋한 기억을 재생하는 동안 계속 이방인에 대해서 떠들고 있었다. 젊은 나이에 안쓰럽다는 둥, 아기를 혼자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냐는 둥.  온통 내가 이해하지 못할 말들만 늘어놨다. 나는 엄마에게 나지막이 말했다. "그래도 이웃 주민들이 자기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걸 듣는 것만큼 힘들지는 않을 거야." 엄마는 얼빠진 얼굴을 했다.

  최근 들어 비가 많이 내렸다. 장마철이 시작됐다고, 벌써부터 뉴스에서 난리를 부렸다. 엄마는 날씨가 습해서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고 툴툴거렸다. 나는 읽고 있던 책을 덮었다. 문득 이방인이 생각난 까닭이다.  
  
  "옆집 애 아빠는 빨래는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네. 얼굴 몇 번 마주쳐보니까, 그렇게 싹싹한 것 같지도 않고. 사람이 어딘가 맹해 보이더라고."
  
  엄마는 오늘도 이방인에 대해 멋대로 지껄였다. 내가 이방인을 잘 알고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엄마보다는 더 자세히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고양이 일로 비롯해서 이방인과 나 사이에 유대감이라도 생겼다고 생각하는 건가, 나. 자신의 생각이 우스웠다. 하지만 정말이었다. 사체를 묻으러 가는 길에 이방인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기도 했었다. 물론 평소에는 대면할 일이 거의 없는 사이지만, 그래도,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입 밖으로 내는 정보는 일종의 독이다. 퍼질수록 악화되는 독. 엄마는 독을 뱉고 있었다. 나는 괜스레 이방인에게 미안해졌다.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던데.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우리가 좀 도와주자, 준면아."
  "왜?"
  
  나도 모르게 물었다. 무의식적으로 이방인이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추정하고 있던 까닭이다.
  
  "안쓰럽잖니. 대놓고 도와주자는 게 아니야, 그냥 이웃으로서의 본분만 다하자는 거지."

  엄마의 말에는 모순이 섞여 있었다. 안쓰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웃으로서의 본분을 잃고 난 뒤의 행동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하지만 나는 엄마의 말에 잠자코 고개를 까닥댔다. 이방인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엄마는 소파에서 일어나서 주방으로 걸어갔다.
  
  "뭐하게?"
  "과일이라도 좀 주려고. 어제 사놓은 게 너무 많아서, 우리 가족은 다 못 먹을 것 같다고 하면서 주면 될 거야."

  엄마는 실천에 강했다. 하지만 그 실천은 견고하지 못했다. 친밀한 관계도 아닐뿐더러 동정하는 상대에게 행하는 실천은 결코 깨끗하지 못하다.

  "지금 갔다 오게?"
  "그래. 이왕 하기로 한 김에 빨리 가져다주는 게 낫지."
  "내가 갈까?"
  
  나는 엄마가 들고 있던 접시를 빼앗았다. 엄마는 별다른 제지를 않고 단지 손만 휘저었다.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말해. 그쪽에서는 이런 호의를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뜻 모를 말만을 늘어놓다가 방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바라봤다. 엄마. 의중이 담긴 호의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불편해.
  
  현관문 앞에 서서 괜스레 망설였다. 아기 칭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이방인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다. 간혹 아기를 어르는 목소리와 더불어 기침소리 같은 게 들릴 뿐이었다. 나는 괜히 목덜미를 붙잡고 고뇌했다. 초인종을 누르면 이방인이 나올 것이다. 그러면 나는 이 접시를 건네주면서 엄마가 앞서 말해주었던 형식적인 말들을 내뱉은 뒤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 이방인은 접시를 호의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동정으로 여길 수도 있다. 이방인이 다시 접시를 돌려주기 전에 가야 한다. 그러기 전에 이 문부터 열어야 할 텐데. 어떡하지. 온갖 생각이 들었다. 접시를 든 손에 힘이 들어갔다. 며칠 전의 목소리가 상기된다. 느긋한 목소리. 이 문을 열면, 이방인은 어떤 얼굴과 어떤 목소리를 하고서 나올까. 잠시 생각한 다음에 문을 두들겼다. 초인종 소리는 너무 시끄러울 것이라고 짐작했다.

  "누구세요?"

  이방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둔중한 것에 눌린 것처럼 억눌렸다. 나는, "옆집 학생이에요." 라고 조그맣게 소리를 냈다. 문이 열린 다음에는 주춤대며 뒤로 물러섰다.

  "웬일이야?"
  "엄마가 가져다주라고 하셔서요."
  "아. 뭐 이런 걸."

  문고리를 잡은 손목이 무척 말랐다. 나는 이방인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집 안을 몰래 훑어봤다. 어차피 이방인은 내가 들고 있는 접시에 눈이 팔려 있었다. 뭐 이런 걸, 이라는 말은, 뭐 이런 동정을, 이라고 해석해도 될까. 문득 엄마의 동정 섞인 말이 떠올랐다. '옆집 애 아빠는 빨래는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네. 얼굴 몇 번 마주쳐보니까, 그렇게 싹싹한 것 같지도 않고. 사람이 어딘가 맹해 보이더라고.' 라고 했던. 엄마의 예상대로 집 안 곳곳에 빨래가 널브러져 있었다. 현관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바로 거실이 나오는 구조라서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청소 안 하세요?"
  "어?"

  고마워, 잘 먹을게, 라고 말하려던 참이었는지 이방인은 새삼 눌린 목소리를 냈다. 손가락은 접시 근처에서 멈춰 있었다. 나는 다시 물었다. "청소 안 하고 사세요?" 이방인은 멋쩍게 웃으면서, "요즘 일이 좀 밀려 있어서 청소할 생각을 못 했네." 라고 말했다.

  "제가 청소해 드릴까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다. 엄마에게 설거지를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모양새로. 빗방울이 발등을 적셨다. 급하게 나오느라고 신고 온 슬리퍼가 젖고 있었다. 이방인은 나를 빗물처럼 쳐다봤다. 뭔가 쏟아질 것 같은 눈빛.

  "왜?"
  "네?"
  "정말 괜찮아. 과일도 고마워. 그런데 동정은 사양하고 싶네."

  일순 멍해졌다. 아,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말이 곡해된 듯싶었다. 항상 흐리멍텅했던 이방인의 두 눈이 생소하게 변했다.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 뜻 아니었어요. 제가 왜 아저씨를 동정해요. 그냥 집이 너무 지저분하니까……. 저 청소하는 거 좋아하거든요."
  "그래?"

  이방인은 정말 이상한 얼굴을 하고 웃었다. 꼬인 말이 원망스러웠다.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할걸. 청소해준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유 모를 후회였다.

  "그럼 들어와. 청소까진 할 거 없고, 잠깐 애 좀 봐줄래? 아직 일이 조금 남아서. 일 끝난 다음에 맛있는 것도 줄게."
  "네. 감사합니다."

  이방인이 문 앞에서 비켜 선다. 먼발치서 봐도 지저분하게 보였던 집은 가까이서 보니 더 난장판이 돼 있었다. 현관에서 거실로 걸어가는 동안 이방인의 집을 구경했다. 벽에 걸린 액자와 너저분하게 배치된 화분 같은 것들. 그러다가 본 손바닥만 한 크기의 액자에 시선을 빼앗겼다. 젊은 여자와 젊은 이방인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담긴 액자였다. 젊은 여자는 전처로 추정됐다. 언제일까.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의 시점이다. 이방인에게 묻고 싶어졌다. 이 여자는 누구예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나요? 이유 없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질문들. 이방인은 책상 앞에 앉아 문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몹시 피곤해 보였다. 아기는 계속해서 칭얼댔다. 이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만 해도 대단했다. 나는 아기에게 다가갔다. 조그마한 몸체를 안고 들어 올렸다. 분유 냄새가 난다.

  "애가 나 닮아서 말을 좀 안 들어. 애 돌보는 데 진이 다 빠질 수도 있어."
  "얌전한데요?"
  "걔도 얼굴 보나 보다."

  이방인은 또 영문 모를 소리를 하고 있었다. 아기가 얼굴을 본다는 말은 뭘까. 나는 한참 생각했다. 하지만 답이 나오지 않았다. 원래 성미가, 알고 싶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해서 조급해지거나 짜증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그냥 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계속 되새겨졌다. 왠지 정말 모호한 뜻일 것 같아서.

  "무슨 뜻이에요?"

  한참 뒤에 물었다. 이방인은 담배를 하나 물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불까지 붙여 놨다. 담배는 또래 친구들이 피는 걸 여러 번 보아서 이상할 게 없었지만, 꽤 순백하게 생긴 인상의 사내가 담배를 물고 있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이방인은 담배도 피는구나. 어른이구나.

  "그냥. 너 예쁘게 잘생겼다고."

  아기의 옷을 정돈해 주다가 이방인을 돌아봤다. 담배를 문 손가락이 보인다. 눈은 나를 향해 있다.

  "아…….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생겼다는 말은 뭘까. 내가 예상했던 대로 참 모호한 말이었다. 어떤 뜻으로 해석해야 하는 걸까? 이방인의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다. 어른이라는 인식을 하기 전에도 그러했는데, 어른이라고 도장을 찍고 나니 더 어려웠다. 나는 아직 고등학생에 불과했다. 그저 내 영역을 침범한 이방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는 것조차 벅찬.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았다. 품에 안긴 아기를 내려다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멍해질 수가 있나. 아기는 정말 이방인의 외양을 꼭 닮았다. 큰 눈이 아니어도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동공이며, 하얀 피부 같은 게 일치했다. 어렸을 때 사촌에게 분유를 타 주었던 경험이 있어서, 아기가 처음 울음을 터뜨렸을 때 분유를 물려 주었다. 이방인은 아기 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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รักคนต่างชาติ 2015 · ·ที่ 07 ขาด 24 น. 09:48:01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다. 며칠 전의 일이다. 엄마는 지나버린 일을 새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 꼴사납다고 말했다. 그러는 엄마도 며칠 째 고양이의 개나리 색 동공을 찍어 두었던 액자를 머리맡에 두고 잔다. 엄마도 새삼 옛것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나는 고양이가 죽은 것은 별로 슬프지 않았다. 그 아이는 너무 늙었고 평상시에 어느 한 군데 성한 곳이 없었다. 항상 골골대기만 하던, 애교도 부릴 줄 모르던 멍청한 짐승. 다만 내가 고양이가 죽었던 날을 불현듯 떠올린 것은 아침에 스치듯이 만난 이방인 때문이다. 이방인은 본가로부터 독립해서 살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이방인의 집 문 앞을 지나치는 순간, 열린 문틈 사이로 보였던 정갈한 신발 한 켤레 때문에 알았다. 이방인은 혼자 살고 있는 게 아니다. 먼젓번에 마주쳤을 때 팔뚝만 한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처와 같이 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엄마가 말해준 정보다. 엄마는 가끔씩 이방인에 대해 열심히 지껄였다. "그 이는 애가 딸린 유부남일 거야. 조금 젊어 보였지만, 그렇다고 품에 들려 있던 작은 아기가 그 이의 조카일 리도 없어 보였어." 나는 엄마에게 시큰둥하게 대꾸했다. "사촌일 수도 있잖아." 그러면 엄마는 열불을 내며 우겼다. "아니라니까. 아기와 그 이의 얼굴이 판박이야. 이것 말고 더 설명할 게 있니?" 엄마의 고집은 신생아가 어머니의 젖가슴을 물고 놓지 않는 것보다도 더 끈질겼다. 나는 별다른 대꾸를 찾지 못하고 엄마의 고집에 동의했다. 이방인과 몇 번 마주쳐본 적도 없으면서. 엄마는 마음대로 이방인을 자신의 판타지에 맞추어 재조합하고 있었다. 옆집에 사는 애 딸린 이혼남이라니. 주부들이 자주 보는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인물이다. 내가 이방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엄마와는 조금 달랐다. 아기를 키우고 있는 것은 맞았지만 엄마가 바라는 무수하고도 진부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는 항상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 다녔다. 자주 마주친 적이 없음에도 파악할 수 있었다. 그의 아기는 조그맸고 많이 허약했다. 그가 포대기를 안고 뛰어가는 모습을 몇 번 본 뒤로 나 홀로 짐작한 것이다. 밤중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가 문을 박차고 나설 만한 사유는 몇 가지 없다. 나는 그 사유를 아기가 아프다는 것에 맞췄다. 또 그는 면모와 다르게 꽤 상냥했다. 고양이가 죽었던 날 사체를 묻으러 갈 때에 함께 동행해준 것은 다름 아닌 그였다. 엄마는 방 안에 쪼그려 앉아 울고 있었다. 함께 나갈 형편이 못 되었다는 소리다. 그는 아기를 위해 분유를 사러 나가다가 내 품에 들린 검은 봉투를 봤다고 했다. 묻지도 않았는데 나름 세세하게 자신의 정황을 설명하는 것을 보며 기분이 오묘해졌다. 그전까지 말 한마디 섞어본 적 없던 사이였다. 엘리베이터에 동승하기라도 하면 어색해서 고개를 틀던 사이. 그런데 얼굴을 자주 대면한 것도 아닌, 그냥 스치듯이 만난 관계인 옆집 소년이 키우고 있던 늙은 고양이의 사체를 같이 묻어줄 생각을 했다니. 생각보다 지나치게 상냥했다. 엄마는 내가 어렴풋한 기억을 재생하는 동안 계속 이방인에 대해서 떠들고 있었다. 젊은 나이에 안쓰럽다는 둥, 아기를 혼자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냐는 둥. 온통 내가 이해하지 못할 말들만 늘어놨다. 나는 엄마에게 나지막이 말했다. "그래도 이웃 주민들이 자기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걸 듣는 것만큼 힘들지는 않을 거야." 엄마는 얼빠진 얼굴을 했다. 최근 들어 비가 많이 내렸다. 장마철이 시작됐다고, 벌써부터 뉴스에서 난리를 부렸다. 엄마는 날씨가 습해서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고 툴툴거렸다. 나는 읽고 있던 책을 덮었다. 문득 이방인이 생각난 까닭이다.    "옆집 애 아빠는 빨래는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네. 얼굴 몇 번 마주쳐보니까, 그렇게 싹싹한 것 같지도 않고. 사람이 어딘가 맹해 보이더라고."   엄마는 오늘도 이방인에 대해 멋대로 지껄였다. 내가 이방인을 잘 알고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엄마보다는 더 자세히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고양이 일로 비롯해서 이방인과 나 사이에 유대감이라도 생겼다고 생각하는 건가, 나. 자신의 생각이 우스웠다. 하지만 정말이었다. 사체를 묻으러 가는 길에 이방인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기도 했었다. 물론 평소에는 대면할 일이 거의 없는 사이지만, 그래도,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입 밖으로 내는 정보는 일종의 독이다. 퍼질수록 악화되는 독. 엄마는 독을 뱉고 있었다. 나는 괜스레 이방인에게 미안해졌다.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던데.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우리가 좀 도와주자, 준면아." "왜?"   나도 모르게 물었다. 무의식적으로 이방인이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추정하고 있던 까닭이다.   "안쓰럽잖니. 대놓고 도와주자는 게 아니야, 그냥 이웃으로서의 본분만 다하자는 거지." 엄마의 말에는 모순이 섞여 있었다. 안쓰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웃으로서의 본분을 잃고 난 뒤의 행동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하지만 나는 엄마의 말에 잠자코 고개를 까닥댔다. 이방인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엄마는 소파에서 일어나서 주방으로 걸어갔다.   "뭐하게?" "과일이라도 좀 주려고. 어제 사놓은 게 너무 많아서, 우리 가족은 다 못 먹을 것 같다고 하면서 주면 될 거야." 엄마는 실천에 강했다. 하지만 그 실천은 견고하지 못했다. 친밀한 관계도 아닐뿐더러 동정하는 상대에게 행하는 실천은 결코 깨끗하지 못하다. "지금 갔다 오게?" "그래. 이왕 하기로 한 김에 빨리 가져다주는 게 낫지." "내가 갈까?"   나는 엄마가 들고 있던 접시를 빼앗았다. 엄마는 별다른 제지를 않고 단지 손만 휘저었다.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말해. 그쪽에서는 이런 호의를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뜻 모를 말만을 늘어놓다가 방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바라봤다. 엄마. 의중이 담긴 호의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불편해.    현관문 앞에 서서 괜스레 망설였다. 아기 칭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이방인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다. 간혹 아기를 어르는 목소리와 더불어 기침소리 같은 게 들릴 뿐이었다. 나는 괜히 목덜미를 붙잡고 고뇌했다. 초인종을 누르면 이방인이 나올 것이다. 그러면 나는 이 접시를 건네주면서 엄마가 앞서 말해주었던 형식적인 말들을 내뱉은 뒤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 이방인은 접시를 호의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동정으로 여길 수도 있다. 이방인이 다시 접시를 돌려주기 전에 가야 한다. 그러기 전에 이 문부터 열어야 할 텐데. 어떡하지. 온갖 생각이 들었다. 접시를 든 손에 힘이 들어갔다. 며칠 전의 목소리가 상기된다. 느긋한 목소리. 이 문을 열면, 이방인은 어떤 얼굴과 어떤 목소리를 하고서 나올까. 잠시 생각한 다음에 문을 두들겼다. 초인종 소리는 너무 시끄러울 것이라고 짐작했다. "누구세요?" 이방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둔중한 것에 눌린 것처럼 억눌렸다. 나는, "옆집 학생이에요." 라고 조그맣게 소리를 냈다. 문이 열린 다음에는 주춤대며 뒤로 물러섰다. "웬일이야?" "엄마가 가져다주라고 하셔서요." "아. 뭐 이런 걸." 문고리를 잡은 손목이 무척 말랐다. 나는 이방인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집 안을 몰래 훑어봤다. 어차피 이방인은 내가 들고 있는 접시에 눈이 팔려 있었다. 뭐 이런 걸, 이라는 말은, 뭐 이런 동정을, 이라고 해석해도 될까. 문득 엄마의 동정 섞인 말이 떠올랐다. '옆집 애 아빠는 빨래는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네. 얼굴 몇 번 마주쳐보니까, 그렇게 싹싹한 것 같지도 않고. 사람이 어딘가 맹해 보이더라고.' 라고 했던. 엄마의 예상대로 집 안 곳곳에 빨래가 널브러져 있었다. 현관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바로 거실이 나오는 구조라서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청소 안 하세요?"
  "어?"

  고마워, 잘 먹을게, 라고 말하려던 참이었는지 이방인은 새삼 눌린 목소리를 냈다. 손가락은 접시 근처에서 멈춰 있었다. 나는 다시 물었다. "청소 안 하고 사세요?" 이방인은 멋쩍게 웃으면서, "요즘 일이 좀 밀려 있어서 청소할 생각을 못 했네." 라고 말했다.

  "제가 청소해 드릴까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다. 엄마에게 설거지를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모양새로. 빗방울이 발등을 적셨다. 급하게 나오느라고 신고 온 슬리퍼가 젖고 있었다. 이방인은 나를 빗물처럼 쳐다봤다. 뭔가 쏟아질 것 같은 눈빛.

  "왜?"
  "네?"
  "정말 괜찮아. 과일도 고마워. 그런데 동정은 사양하고 싶네."

  일순 멍해졌다. 아,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말이 곡해된 듯싶었다. 항상 흐리멍텅했던 이방인의 두 눈이 생소하게 변했다.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 뜻 아니었어요. 제가 왜 아저씨를 동정해요. 그냥 집이 너무 지저분하니까……. 저 청소하는 거 좋아하거든요."
  "그래?"

  이방인은 정말 이상한 얼굴을 하고 웃었다. 꼬인 말이 원망스러웠다.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할걸. 청소해준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유 모를 후회였다.

  "그럼 들어와. 청소까진 할 거 없고, 잠깐 애 좀 봐줄래? 아직 일이 조금 남아서. 일 끝난 다음에 맛있는 것도 줄게."
  "네. 감사합니다."

  이방인이 문 앞에서 비켜 선다. 먼발치서 봐도 지저분하게 보였던 집은 가까이서 보니 더 난장판이 돼 있었다. 현관에서 거실로 걸어가는 동안 이방인의 집을 구경했다. 벽에 걸린 액자와 너저분하게 배치된 화분 같은 것들. 그러다가 본 손바닥만 한 크기의 액자에 시선을 빼앗겼다. 젊은 여자와 젊은 이방인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담긴 액자였다. 젊은 여자는 전처로 추정됐다. 언제일까.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의 시점이다. 이방인에게 묻고 싶어졌다. 이 여자는 누구예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나요? 이유 없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질문들. 이방인은 책상 앞에 앉아 문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몹시 피곤해 보였다. 아기는 계속해서 칭얼댔다. 이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만 해도 대단했다. 나는 아기에게 다가갔다. 조그마한 몸체를 안고 들어 올렸다. 분유 냄새가 난다.

  "애가 나 닮아서 말을 좀 안 들어. 애 돌보는 데 진이 다 빠질 수도 있어."
  "얌전한데요?"
  "걔도 얼굴 보나 보다."

  이방인은 또 영문 모를 소리를 하고 있었다. 아기가 얼굴을 본다는 말은 뭘까. 나는 한참 생각했다. 하지만 답이 나오지 않았다. 원래 성미가, 알고 싶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해서 조급해지거나 짜증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그냥 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계속 되새겨졌다. 왠지 정말 모호한 뜻일 것 같아서.

  "무슨 뜻이에요?"

  한참 뒤에 물었다. 이방인은 담배를 하나 물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불까지 붙여 놨다. 담배는 또래 친구들이 피는 걸 여러 번 보아서 이상할 게 없었지만, 꽤 순백하게 생긴 인상의 사내가 담배를 물고 있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이방인은 담배도 피는구나. 어른이구나.

  "그냥. 너 예쁘게 잘생겼다고."

  아기의 옷을 정돈해 주다가 이방인을 돌아봤다. 담배를 문 손가락이 보인다. 눈은 나를 향해 있다.

  "아…….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생겼다는 말은 뭘까. 내가 예상했던 대로 참 모호한 말이었다. 어떤 뜻으로 해석해야 하는 걸까? 이방인의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다. 어른이라는 인식을 하기 전에도 그러했는데, 어른이라고 도장을 찍고 나니 더 어려웠다. 나는 아직 고등학생에 불과했다. 그저 내 영역을 침범한 이방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는 것조차 벅찬.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았다. 품에 안긴 아기를 내려다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멍해질 수가 있나. 아기는 정말 이방인의 외양을 꼭 닮았다. 큰 눈이 아니어도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동공이며, 하얀 피부 같은 게 일치했다. 어렸을 때 사촌에게 분유를 타 주었던 경험이 있어서, 아기가 처음 울음을 터뜨렸을 때 분유를 물려 주었다. 이방인은 아기 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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รักคนแปลกหน้า上2015 · 07 · 24 · PM 09:48:01   kiwoodeon แมวเสียชีวิต ไม่กี่วันก่อนวัน เธอบอกว่าการปรากฏตัวอีกครั้งในการทำงานรูปแบบการเขียน through've sanapda ในขณะที่แม่นอนกับ Forsythia สีกรอบนำคุณเขียนลูกศิษย์ของแมวในข้างเตียงวัน แม่เริ่มใหม่เอ๊าะพลาด ฉันเสียใจกับการตายของแมว เด็กที่ไม่ได้มีสถานที่ใด ๆ ที่เก่าเกินไปและความมั่นคงตามปกติ Golgol อยู่เสมอเพียงปลาย bloomer.You เสน่ห์สาย buril แม้ moreudeon สัตว์ใบ้ ผมยกมันก็ทิ้งฉันแมวตายทันทีเพราะคนแปลกหน้า seuchideut พบกันในตอนเช้า คนต่างชาติที่จะมีชีวิตที่เป็นอิสระจากต้นน้ำ ที่จะนั่งลิฟท์ที่ผ่านมาประตูหน้าบ้านของคนต่างชาติในขณะนี้เพราะ jeonggalhan พบคู่ของรองเท้าที่มองผ่านประตูเปิด คนต่างชาติที่ไม่ได้จะอยู่คนเดียว เมื่อคุณตีแขนเผชิญอยู่ใน meonjeotbeon เห็นเพียงอย่างใดอย่างหนึ่งที่ถือทารกในอ้อมแขนของคุณ แต่ไม่อาศัยอยู่เป็นภรรยา แม่บอกข้อมูลทั้งหมด เธอเป็นคนที่พูดพล่ามบางครั้งยากสำหรับคนแปลกหน้า "เธอเป็นคนหนึ่งที่เธอแต่งงานมากกว่า. มองเล็ก ๆ น้อย ๆ ที่อายุน้อยกว่าใช่ทารกน้อยที่ไม่เคยได้ยินในอกดูเหมือนว่าวัน Lido หลานของพวกเขา." ผมตอบแม่ของเขา sikeundung "คุณรู้ว่ามันอาจจะเป็นญาติ." แม่ยืนยัน naemyeo yeolbul "ไม่ไม่ใบหน้าของทารกและสติ๊กเกอร์คัดค้าน. คุณมีบางสิ่งบางอย่างที่จะทำคำอธิบายที่ดีกว่า" แม่ Gyeotda ปากแข็งถาวรมากกว่าทารกแรกเกิดไม่กัดหน้าอกของแม่ ฉันไม่พบมากในการคงอยู่ของแม่ตอบว่าผมเห็นด้วย Eopeumyeonseo คนต่างชาติและไม่กี่ครั้ง majuchyeo เส้นศูนย์สูตร เธอเป็นคนแปลกหน้าและพล recombinant ตามจินตนาการของพวกเขา อับอายมากกว่าคนที่หย่าร้างของเธอที่อาศัยอยู่ประตูถัดไป ตัวเลขแม่บ้านมีแนวโน้มที่จะมาบ่อยครั้งที่จะเห็นละครตอนเช้า ตาฉันเห็นแม่และคนต่างชาติเป็นแตกต่างกันเล็กน้อย มันถูกต้องในการเลี้ยงทารก แต่ยังแห้งและแม่ไม่ได้ดูเหมือนจะมีความปรารถนาเรื่องดาษดื่น เขามักจะเดินไปที่การแสดงออกของความตั้งใจที่ไม่รู้จัก ฉันมักจะพบไม่สามารถที่จะระบุ ลูกน้อยของเขาเป็นอ่อนแอ maetgo เขย่าเบา ๆ 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 เขาจะเดาได้ไม่กี่ครั้งนี้เพียงอย่างเดียวจะมองย้อนกลับไปและวิ่งถือสลิงทารก พ่อยกลูกในตอนกลางคืนอาจจะเริ่มดำเนินการในประตู runnin เหตุผลบางอย่างที่ไม่สามารถ ฉันมุ่งเน้นเหตุผลที่ทารกมีอาการป่วย และเขาก็ค่อนข้างแตกต่างจากสีหน้าอ่อนโยน แมวที่มาพร้อมกับฉันเมื่อจะไปรัสเซียเพื่อฝังศพเป็นใครอื่นไปกว่านั้น แม่ร้องไห้นั่งนั่งในห้องพัก เสียงไม่ได้เลวร้ายไปด้วยกัน เขาจะออกไปซื้อนมสำหรับทารกถูกครอบงำเห็นถุงสีดำอยู่ในอ้อมแขนของฉัน ฉันไม่ได้ถามแม้กระทั่งมองอย่างละเอียดขึ้นอยู่กับบริบทที่จะอธิบายอารมณ์ของเขากลายเป็นความลึกลับ ขณะเดียวกันในการผสมระหว่างคำที่มันเห็นเป็นประวัติการณ์ แม้ว่าคุณจะนั่งลิฟท์ขึ้นอย่างเชื่องช้าระหว่าง teuldeon หัวของเขา แต่ไม่ได้แม้แต่คนเดียวมักจะเผชิญหน้าเพียงฝ่าย seuchideut พบเด็กประตูถัดไป haetdani ให้ความคิดที่จะฝังศพของแมวสองตัวที่เติบโตเก่า มันก็ใจดีมากกว่า เธอได้พูดคุย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ในขณะที่การเล่นให้กับคนต่างชาติที่ผมจำได้ปรากฏ Ansseureop รอบในวัยหนุ่มสาวที่ว่ามันยากที่จะยกลูกน้อยอย่างเดียวไม่รอบ nwatda ทั้งหมดเพิ่มขึ้นเพียงบอกว่าฉันไม่เข้าใจ ผมพูดกับแม่ของฉันยังคงมีความยืดหยุ่น "แต่ฉันจะมีเพื่อนบ้านที่ยากมากที่สุดเท่าที่คุณได้ยิน blah blah คึกคักเกี่ยวกับเขา." เธอเป็นคนที่มีใบหน้าเทิ่ง.   ในปีที่ผ่านมาทำมากของฝน รับฤดูฝนจะเริ่มต้นมัน buryeotda ความโกลาหลในข่าวที่แล้ว เธอทำเสียงฮึดฮัดไม่สะดุดอากาศซักรีดเปียกให้แห้ง ผมอ่านหนังสือเล่มครอบคลุม ทันใดนั้นคนแปลกหน้าเพราะผมคิดว่า.     "ผมไม่ทราบว่าประตูถัดไปที่เหมาะสมที่จะ haryeona ซักรีดพ่อของเธอ. Majuchyeo ฉันเห็นหน้าไม่กี่ครั้ง แต่มันจะไม่น่า ssakssakhan. Maenghae คน deorago ที่ไหนสักแห่งที่มองเห็น."   เธอเป็นคนที่ตามใจจะสะท้อนในวันนี้สำหรับคนต่างชาติ จำเป็นที่สามารถยืนยันว่าฉันรู้ดีคนแปลกหน้าน่าจะรู้มากกว่าแม่ คุณไม่ได้คิดว่าวัน saenggyeotdago birothaeseo พันธบัตรแมวระหว่างคนแปลกหน้าและฉันฉัน ความคิดของเขาเป็นเรื่องน่าขัน แต่มันก็เป็นจริงๆ ซากได้ทำลายแม้กระทั่งไม่กี่คำสนทนากับคนแปลกหน้าในทางที่จะฝังศพรัสเซีย แต่แน่นอนปกติระหว่างสิ่งที่จะต้องเผชิญ แต่อาจจะ ข้อมูลว่าคนคนนี้รู้อะไรออกจากปากเป็นชนิดของพิษ พิษแพร่กระจายจากเลวร้ายลง เธอได้รับพิษ baetgo ฉันรู้สึกเสียใจ gwaenseure กับคนต่างชาติ ฟังคนดี.   "ดังนั้นเอ่อเราก็ช่วยให้ผู้นำในอนาคตให้ myeonah."   "ทำไม?"   ผมถามรู้ คนแปลกหน้าที่ไม่รู้อาจจะได้รับความช่วยเหลือนี้เพราะที่ไม่ได้ประมาณ.   "janni ansseureop. เรียกขานช่วยเหลือ runners're ไม่ just.'re บอกหน้าที่เป็นเพียงเพื่อนบ้าน"   เธอบอกว่าแม่มีส่วนผสมของความขัดแย้ง ฉันสงสัยว่าผู้ที่จะเป็นเจ้าของสิ่งที่คุณคิด ansseureop รู้ว่าฉันทำหน้าที่หลังจากการสูญเสียหน้าที่เป็นเพื่อนบ้าน แต่ผมพิงหัวของฉัน kkadak ความเงียบในตอนท้ายของแม่ ใจอยากจะรู้เพิ่มเติมเกี่ยวกับคนต่างชาติได้ยิน เธอเดินเข้าไปในห้องครัวที่จะลุกขึ้นจากที่นอน.   "อะไร?"   "ผลไม้พยายามที่จะได้รับแม้แต่. Sanot มันคือเมื่อวานนี้มากเกินไปครอบครัวของเราเป็นไปได้ให้และไม่น่าจะกินมัน."   เธอเป็นคนที่แข็งแกร่งในการปฏิบัติ แต่ปฏิบัติไม่ได้แข็งแกร่ง ความสัมพันธ์ที่ใกล้ชิดไม่ได้ในทางปฏิบัติจะทำไปสงสารญาติหรือแม้แต่ไม่เคย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   "ไปไกลมา?"   "ใช่. Yiwang ดีกว่าที่จะนำมา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บังเอิญต้อง."   "ฉันไป?"   ฉันมีอาหารที่ถูกจับแม่ของเธอ ปล้น เธอเป็นเพียงมือตื่นเต้นเล็ก ๆ น้อย ๆ เพียง แต่ไม่มีความยับยั้งชั่งใจ บอกว่าถ้าเป็นไปได้แบบสบาย ๆ ใน iteunikka อาจจะคิดท่าไม่สะดวกที่ระลึกนี้ ผมมองที่วางอยู่เบื้องหลังคำที่คุณไม่ทราบว่าจะเพิ่มเข้ามาในห้อง แม่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ความตั้งใจนี้มีความโปรดปรานที่ไหนและเมื่อทุกคนไม่สบายใจ.   ประตูยืนอยู่ตรงหน้า gwaenseure ลังเล เด็กเสียงสะอื้นสามารถได้ยินเสียง แต่เสียงของคนแปลกหน้าไม่ได้ยิน Eoreu ทารกเป็นเพียงบางครั้งได้ยินเสียงบางอย่างเช่นมีอาการไอได้ ผมอยู่ในความทุกข์ทรมานเพื่ออะไรคว้าต้นคอของคอ กดออดจะมาคนแปลกหน้า จากนั้นฉันก็กลับไปที่บ้านหลังจากที่สิ้นสุดอย่างเป็นทางการของ naebaeteun ส่งจานที่แม่ของฉันให้ฉันก่อนหน้านี้ คนแปลกหน้าจะไม่ถือว่าเป็นจานโปรดปราน อาจจะแปลกใจไม่ราบรื่นโดยความเห็นอกเห็นใจ คนต่างชาติจะไปก่อนที่จะกลับจานอีกครั้ง ก่อนที่คุณจะทำเช่นนั้นก็จะเปิดประตูจาก ฉันจะทำอย่างไร ผมได้ยินทุกชนิดของความคิด อำนาจไปจับทุกจาน เสียงกล่าวว่าไม่กี่วันที่ผ่านมา เสียงที่ผ่อนคลาย ถ้าคุณเปิดประตูนี้ซึ่งใบหน้าคนต่างชาติ naolkka hagoseo และเสียง Dudeulgyeotda ประตูและก็คิดว่าสักครู่ เสียงกริ่งที่มีการคาดเดาดังเกินไป.   "คุณเป็นใคร?"   เสียงของคนแปลกหน้าได้ยิน สิ่งที่เป็นไป Eoknul กดวัว ที่ผมกล่าวว่า "มันเป็นประตูถัดไปของนักเรียน." Makge พบว่าเสียงเขย่าเบา ๆ เมื่อประตูเปิดจะชะลอตัว daemyeo เดินกลับ.   "เกิดอะไรขึ้น?"   "จอห์นนำ hasyeoseo ที่จะให้แม่."   "โอ้. ดีอะไรเช่นนี้."   ข้อมือถือลูกบิดประตูแห้งมาก ผมเห็นแอบดูภายในบ้านมีลักษณะข้ามไหล่ของคนแปลกหน้า คนต่างชาติก็ขายต่อไปฉันถือหิมะในจาน อะไรคือสิ่งเหล่านี้คำว่าสิ่งที่เห็นอกเห็นใจนี้ก็ยังเกิดขึ้นที่จะแยก ทันใดนั้นมันประกายคำพูดของความเห็นอกเห็นใจแม่ผสม "ผมไม่ทราบว่าประตู haryeona ซักรีดถัดจากพ่อของเธอได้อย่างถูกต้อง ฉันเห็นหน้าไม่กี่ครั้ง majuchyeo แต่ไม่น่าที่จะ ssakssakhan Maenghae deorago คนอยู่ที่ไหนสักแห่งที่มองเห็น. " ใครที่เรียกว่า เป็นที่คาดหวังของแม่มี neolbeureojyeo ซักรีดไม่ได้รอบ ๆ บ้าน ถ้าประตูหน้าบ้านเล็ก ๆ น้อย ๆ เพราะคุณเพียงแค่มองไปที่โครงสร้างของห้องนั่งเล่นออกมาเปิดเผยอย่างชัดเจน.   "กรุณาอย่า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   "คืออะไร"   ขอขอบคุณที่ดีที่จะกิน yieotneunji เกี่ยวกับการที่จะบอกว่าคนต่างชาติถูกกดอีกครั้งพบว่าเสียง นิ้วมือถูกหยุดอยู่ใกล้แผ่น ฉันถามอีกครั้ง "ไม่สะอาดและมีชีวิตอยู่?" คนต่างชาติที่ถูกจับหัวเราะ "ทรงได้คิดที่จะผลักดันให้ฉัน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ในวันนี้สิ่งเหล่านี้." เขากล่าวว่า.   "ฉันจะ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สำหรับคุณ?"   มันเป็นปลายยื่นออกมาเข้าที่หมดสติ ดูเป็นธรรมชาติมากและความรู้สึกเหมือนพูดกับแม่ของคุณนำเสนอเพื่อช่วยให้มีจาน ฝนแช่เท้า การตรวจสอบจากวิ่งออกรายงานเกี่ยวกับรองเท้าแตะถูกเปียก คนต่างชาติมองมาที่ฉันเหมือนฝน สิ่งที่ต้องการไม้ลอยตา.   "ทำไม?"   "ใช่?"   "มันโอเค. ขอบคุณผลไม้ยัง. แต่ฉันอยากข้อกำหนดและความเห็นอกเห็นใจ."   ปะทุกลายเป็นที่ช้ำ โอ้ผมหมายถึงนี้ไม่ได้ eotneunde ฉันต้องการที่จะนำบิดเบือนคำ เสมอสายตาของคนแปลกหน้าที่มี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ที่น่าเบื่อที่แปลก ผมไม่ทราบว่าจะทำอย่างไรน้อมศีรษะของเขา.   "ผมไม่ได้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 ฉันจะทำไมสงสารคน. เพียงเพราะบ้านจะยุ่งเกินไป .... ผมชอบไป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ฉัน."   "ใช่"   คนต่างชาติเป็นจริงใบหน้าที่แปลก เขาหัวเราะ Seureowotda ความไม่พอใจความรู้สึกบิด Halgeol ธรรมชาติน้อยมาก มันจะได้รับดีถ้าช่วยให้การ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ไม่ได้พูด ทำไมเสียใจไม่ทราบ.   "จากนั้นมา. ไม่มีจะทำจนกว่าจะสะอาดในเวลาสั้น ๆ จะมองไปที่เธอยังเป็นหนึ่งในการเข้าพักของเล็ก ๆ น้อย ๆ . ปลายด้านหนึ่งและจากนั้นฉันจะอร่อยจะอยู่ใน."   "ใช่, thank you."   ยืนออกจากทางก่อนที่คนต่างชาติประตู ดูยุ่งเป็นบ้านเงยหน้าขึ้นมอง meonbalchi ได้ดูเป็นระเบียบมากขึ้นต้องอย่างใกล้ชิด เดินในประตูหน้าเข้าไปในห้องนั่งเล่นยังได้ไปเยือนบ้านของคนแปลกหน้าในขณะที่ กรอบกับสิ่งที่ยุ่งเช่นกระถางวางบนผนัง จากนั้นขาดความสนใจอยู่ในกรอบเพียงหนึ่งขนาดของฝ่ามือของคุณ หญิงสาวและคนแปลกหน้าหนุ่มที่เต็มไปด้วยภาพกรอบที่หัวเราะด้วยกัน หญิงสาวคนหนึ่งเป็นที่คาดกันว่าจะเป็นอดีตภรรยา มันเป็นเวลาที่ เวลาก่อนที่ทารกจะเกิดและการสวดมนต์ เธอเป็นคนที่อยากจะขอให้คนแปลกหน้า ใครคือผู้หญิงคนนี้? นี้คือที่ผมคิดว่ามันคืออะไร? คำถามที่เกิดขึ้นจากการอยากรู้อยากเห็นโดยไม่มีเหตุผล คนต่างชาติที่กำลังจะสร้างเอกสารในด้านหน้าของโต๊ะ เขามองเหนื่อยมาก ทารกยังคงสะอื้นเขื่อนกั้นน้ำ ก็ไม่ต้องความเครียดในเสียงที่เป็นที่ดี ฉันเดินไปยังทารก มันยกถือร่างกายเล็ก ๆ นมมีกลิ่น.   "ไม่ได้สำหรับผมที่จะบอกว่าเธอหรือคล้ายคลึง. มันอาจจะตกอยู่ในจินในการดูแลของเธอ."   "ผมอ่อนโยน?"   "เธอยังใบหน้ามากกว่า Vonage."   คนต่างชาติได้รับเสียงที่คุณไม่ทราบว่าภาษาอังกฤษยัง ม้าทารกเป็นสิ่งที่เห็นใบหน้าของคุณ ผมคิดว่า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 แต่คำตอบไม่ได้มา อารมณ์เดิมหมดความอดทนที่จะรู้ว่าสิ่งที่คุณต้องการที่จะรู้ว่า mothandago หรือรำคาญฉันกำลังจะไปเพียงแค่กระโดดเพราะรูปแบบ แต่มันก็ยังคงเตือนให้ ยังไงก็เถอะผมอยากจะเปิดโอกาสให้คลุมเครือ.   "คุณหมายถึงอะไร?"   ถามหลังจากที่ในขณะ คนต่างชาติที่ถูกกัดบุหรี่ ฉัน nwatda ใส่ได้ถึง $ โดยไม่เจตนา แต่มีควันจะดูหลายครั้งมากกว่าสิ่งที่เพื่อนของพวกเขาบานไม่มีบ้านของความขาวสวยน่าประทับใจที่มองว่าผมมีที่จะสวมใส่ปากบุหรี่ Gentiles're ยังบานยาสูบ Yiguna ผู้ใหญ่.   "เพียงแค่. คุณ saenggyeotdago สวยดี"   เสื้อผ้าของทารกมองย้อนกลับไปใน toto ในการแก้ไขปัญหาคนต่างชาติ นิ้วมือที่ดูเหมือนว่าจะสูบบุหรี่ประตู ตาต่อ me.   "อา ...... ขอบคุณ."   สะอาดดูม้าที่ดีคืออะไร ฉันเป็นคำกำกวมจริงตามที่คาดไว้ ฉันสงสัยว่าสิ่งที่จะต้องตีความว่าเป็นความหมาย? ทุกคนต่างชาติจะแปลกและยาก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แม้กระทั่งก่อนที่จะได้รับการยอมรับว่าผู้ใหญ่พาผู้ใหญ่ผ่านมันยากมากที่จะปิดผนึก ผมก็ยังคงเป็นเพียงนักเรียนมัธยมปลาย ถึงแม้จะมีเพียงแค่อยากรู้เกี่ยวกับคนแปลกหน้าผู้ที่ถูกบุกรุกดินแดนของคุณลำบากนี้.   เวลาที่ผ่านมาดูเหมือนเล็ก ๆ น้อย ๆ มันไม่ได้กลายเป็นทำร้ายร่างกายเพื่อให้ได้โดยเพียงแค่มองลงมาที่ทารกใน angin แขน ทารกจริงๆดูเหมือนว่าการปรากฏตัวของคนต่างชาติ นักเรียนไม่ได้เป็นแม้กระทั่งว่าตาใหญ่มีความรู้สึกที่มีขนาดใหญ่จับคู่กับผิวที่ขาวเหมือนกัน ญาติให้ในที่จะได้สัมผัสเมื่อผมยังเป็นเด็กขี่นมเป็นนมผงเมื่อทารกถูกส่งเว็บไซต์ tteuryeoteul เป็นครั้งแรกร้องไห้ คนต่างชาติก็ร้องไห้วัวทาร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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กับความรัก 沟施 2015 , มนุษย์ต่างดาว , PM , 7 24 48 9 : :   













  เลี้ยงแมวจะตาย ผ่าน几天的事 엄마는지나버린일을새삼기록하고คุณศาสนา이꼴사납ครู่เป็นรัฐมนตรี . . . . . . . 고ช่อง ก็ถือว่าเป็น엄마며칠째의색โดย을น่านับถือ어두เหรอจะ액자ของ머리맡에두고잔ครู่ . . . . . . . ฉันคิดถึงแม่มาด้วยกัน แมวผมตายเศร้าเกินไปเขาแก่เกินไปสำหรับตัวใดตัวหนึ่งที่ปกติ เป้าหมายโดยรวมจะยังทำตัวเป็นเด็กเอาแต่ใจเจ้าสัตว์โง่ แต่แมวของฉันตายฉันก็จำได้ว่าเห็นมันในตอนเช้า อิสระจากที่บ้าน 엘리베이터를타려고이방인의집문앞을지나치는순간 , 열린문틈사이로보였던정갈신발ผู้หญิงผู้หญิง켤레때문에알았ครู่ . . . . . . . 방인이보기혼자살고있는ไม่ทำในตอนที่เด็กในอ้อมแขนของเธอเลย การแยกและการ一起 ! แต่ของเรามีไก่ - 妈妈 แม่เธอกับมนุษย์ต่างดาวพยายามที่จะ . . . . . . . 그 . . . . . . . 애가딸린유부남일มาก . . . . . . . 조금젊โปรด였지만 , 그렇ครู่고품에 , 려있던작보기이의그아기และแสดงให้없어보였어หน้า . . . . . . . ไม่คิดว่าจะ시에큰둥ครู่ . . . . . . . ผมไม่대꾸했ยาว โบสถ์อาจจะ . . . . . . . " ที่แม่จะเปิดโคมไฟที่ฉันร้องไห้" ไม่ได้ ตุ๊กตาหน้าเหมือนกับเขา 上要설명할“ใน ในกลางวัน엄마보기신생아의젖가슴을물고놓지않는것은보ครู่ก็더끈질เมตร . . . . . . ผมไม่สามารถหาอะไรที่ตอบตกลงกับความดื้อรั้นของแม่ ห้องและเจอไม่กี่ครั้ง 엄마는마음대로이방인을자신의판타지에맞추어재조합하고있었ครู่ . . . . . . . 옆집에사는애딸린이혼남 . . . . . . . . . . . . . .주부들เสมอในปัญหาผู้หญิง에이 . . . . . . . . . . . . . . เดินทาง올법이ครู่ 내 , 이방바라보มากขึ้นกับ 7 와는조금달랐ไม่ได้ . . . . . . . ปลูกฝังให้เด็กมีแม่หลายเรื่องยังเหมือนเก่า จากที่ไม่รู้จักหน้าเขาเสมอ มักจะเจอไม่แน่ใจว่า เขากล่าวว่าเขาอ่อนแอมา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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