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각자 뇌 구조를 작성한 걸 보니 ‘아가새’를 빼놓지 않고 썼더라. 그만큼 소중한 존재란 거겠지.
영재 : (갑자기 빠른 말투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팬 사이트에서 한 번 봤는데, 팬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아가새와 대박’이라고 썼는데, 내가 ‘대박’을 먼저 쓰고 ‘앗, 아가새 깜빡했네’ 하고 ‘아가새’를 붙인 줄 아신다. 그게 아니다. 윗줄부터 차례대로 ‘아가새와 대박’이라고 쓴 거다. ‘대박’ 글자가 더 큰 바람에… 하하하.
Q. 방금 그 얘기, 꼭 쓰겠다. (웃음) 다시, ‘더 쇼’ 비하인드 얘기로 돌아가면, 그때 뱀뱀이 “이제 신인 거의 벗어날 거다”란 말도 했다.
영재 : 솔직히 신인의 기준을 잘 모르겠다. 하하.
유겸 : 우리 회사에선 3년 차부터 신인이 아니거든.
JB : 우리가 지금 2년 차를 걷고 있으니깐…
유겸 : 아직 신인이지.
마크 : 우리 회사 말고 다른 데서의 신인 기준, 잘 모르겠다.
Q. 하하. 항상 헷갈려서 물어본 거였다.
영재 : 우리도 잘 모르겠다. 흐흐.
주니어 : 내 생각에 신인이라는 건 그 마음가짐인 것 같다.
영재 : 우리 점점… 되게 진지해. 하하하하.
주니어 : 그냥, 끝까지 신인의 마음으로 가고 싶다.
잭슨 : 끝까지 신인처럼 가겠습니다! 실력과 모든 것을!
주니어 : 실력도?
뱀뱀 : (실력은) 그러면 안 되지~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