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경의 잠망경] 등돌리면 적 되는 스타와 매니저? 송윤아 한지혜 박신혜를 보라
기사입력2015.12.08 오전 8:03 기사원문 댓글6
[enews24 이인경 기자]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연예계는 뒤숭숭한 소식들로 검은 먹구름이 낀 모양새입니다. 신은경과 전 소속사가 법적 공방을 벌이면서 충격 폭로전을 벌이고 있으며,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은 황승언 또한 소속사 분쟁으로 인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소집됐죠.
현재 상영 중인 박보영 주연의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만 보더라도, 스타를 붙잡기 위해 성폭행 누명을 씌우는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져 "진짜 연예계가 저럴까?"하는 의구심을 자아냅니다. 한때 가장 가까운 사이였지만 등 돌리고 나면 원수처럼 되는 관계. 정말 스타와 매니저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위험한 공생 관계일까요?
일부 '어긋난' 만남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지만 사실 아름다운 동행, 의리로 다져진 공생 관계의 스타-매니저 커플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송윤아와 그의 20년지기 매니저 황경수 대표죠. 지난 7월 송윤아는 데뷔 때부터 자신의 일을 맡아온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황경수 대표의 결혼식 비용 전부를 부담했습니다. 송윤아는 황 대표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 것은 물론, 호텔 결혼식 비용 전부를 결제하며 통큰 의리를 과시한 거죠.
이는 슈퍼탤런트 출신으로 신인이었던 자신을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함께 해준 매니저에 대한 정성과 의리의 표시였을 겁니다. 더욱 아름다운 것은 그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성가정 입양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을 떠나, 같은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훈훈합니다.
한지혜와 웨이즈컴퍼니 박정원 대표의 관계도 연예계에서 부러워하는 파트너십 관계입니다. 박정원 대표는 2008년부터 한지혜의 매니지먼트를 맡았으며, 2011년 한지혜와 독립해 웨이즈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박정원 대표는 과거 '힐링캠프-한지혜 편'에 출연해, "큰 회사에서 여러 연예인을 두루 맡았는데 한지혜 만큼은 끝까지 나를 믿고 함께 해줬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속깊고, 심지 곧은 의리파다. 평생을 함께 가고픈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박대표는 한지혜와 독립 후 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냈고, 한지혜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특히 한지혜는 지난 해 박정원 대표의 결혼식을, 마치 친오빠 장가보내는 것처럼 옆에서 챙겨줬다고도 합니다. 결혼식 비용은 물론 신혼여행 비용까지 모두를 부담했습니다. 비단 결혼식뿐 아니라 각종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때에도 소속사 직원들 경비를 챙기곤 한답니다. 자신보다 적게 버는 직원들 입장을 생각한거죠. 솔직히 수억, 수십억원을 버는 스타들도 단돈 몇만원을 아까워하는데,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식구처럼 챙기는 한지혜의 마음이 예쁘지 않나요.
한류여신 박신혜와 그의 매니저인 솔트엔터테인먼트 이은영 이사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네요. 두 사람은 박신혜가 아역 연기자였던 '천국의 계단' 시절에 만나 지금까지 함께 한 일명 '여-여 커플'입니다. 2013년에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주는 '베스트 커플상'을 타기도 했죠. 여자의 우정과 의리가 더욱 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올해 9월 박신혜의 재계약 시점에서 두 사람의 의리는 더욱더 빛났죠. 박신혜를 잡기 위해 수십억원을 제안하는 회사들이 있었는데 박신혜는 이은영 이사에게 갑자기 일본 여행을 제안하며 함께 떠났죠. 거기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으로 박신혜는 이은영 이사와 계속 함께 할 것임을 공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글에서 박신혜는 "건강한 매니지먼트를 꿈꾸는 그녀- 그런 그녀가 있어 나는 든든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이은영 대표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이은영 이사는 "신혜는 자기를 위해 일하는 스태프와 주위 사람들을 더 잘 챙기는 속깊은 여배우다. 한번은 미국 스케줄 때문에 비행기 1등석을 함께 탄 적이 있었는데 '신혜 덕분에 일등석도 타보고 고맙다'라고 하자 신혜가 오히려 '언니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 내가 더 고맙다'라고 했다. 말 한마디도 예쁘게 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신혜뿐 아니라 매니저 초창기부터 함께 일해온 김정화 역시 의리 있는 배우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쌓아온 신뢰가 있기에 어려울 때도 함께 이겨낼 수 있었고 잘되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금에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모두가 이들 같이 잘 맞을 수 없고,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날 순 없습니다. 다만 한해를 정리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연말연시, 시끄러운 소식보다는 이렇게 따뜻한 이들도 있다는 것을 연예부 기자로서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이런 미담이 쑥스러운 일이 아니라, 널리 퍼뜨리고 알려야 함에 공감하는 연예계 종사자들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เป็นส่วยหรือแสดงความคิด] เปิด รวมทั้งดาวและตัวจัดการศัตรู เพลงยุนอา Han Ji hye ปาร์คชิน-Hye เถิดบทความ 8:03 น. 2015.12.08 บทความป้อนข้อคิดเห็น 6 ข้อความ[ผู้สื่อข่าว Enews24 Lee Kyung] เพื่อเสร็จสิ้น 2015 ธันวาคม ข่าวบันเทิงของเมฆฝนสีดำด้วยช่วยราคา sungsung ลักษณะการ พระเจ้าได้ผ่านไป ฉันเป็นของเปิดเผยผลกระทบของกฎหมาย bickering กะ เป็นดาวเดิมของรุ่นต่อไป เพื่อให้ได้รับความสนใจจากข้อโต้แย้ง เกาหลีใต้ยัง หวง chengyan การบันเทิงสมาคมการจัดการธุรกิจของจริยธรรมแต่การปรับถูกลงโทษนำแสดงโดยขณะนี้ในภาพยนตร์ 'สวนบ่อหนุ่มเล่นเสียงเช่นเสาวรส และใช่' เท่านั้นที่จะจับดาวทำร้ายทางเพศ กรอบแสดงสิ่งที่ทรงผู้จัดการ "จริงอุตสาหกรรมบันเทิงที่แร่" ข้อสงสัย หลังจากเปิด รวมหัวใกล้เคียงที่สุดเมื่อระหว่างอยู่เช่นความสัมพันธ์ จริง ๆ แอลลิเกเตอร์ และดาวจระเข้ และผู้จัดการของใหม่ความสัมพันธ์อันตราย symbiotic บาง 'น่าผิดหวัง' ตรงนี้บิซ uproariously แต่ในความเป็นจริงสวย ดาวของคู่สัมพันธ์ symbiotic เป็นเหยียบย่ำผู้จัดการ กรณีทั่วไปคือ เพลงยุ AH และเขาผู้รักษา 20 ปีผู้จัดการ Hwang Kyung เพื่อแสดง เดือนกรกฎาคมล่าสุด ฉันรู้ว่างานของเขาจากเวลาของเพลงเปิดตัวของยุน-Kil ที่มีแจกก้อนหิมะบันเทิงหมีต้นทุนทั้งหมดของแต่งงานของน้ำแทนสีเหลือง เพลงยุ Hwang จะ spiral เป็นงานแต่งงานพิธีพนักงานรู้ หลักสูตร การชำระเงินทั้งหมดและต้นทุนของปวดโรงแรมงานแต่งงาน ostentation โดยช่างซุปเปอร์เจ้ามือใหม่ปี ตัวเองในตัวจัดการสำหรับชุตั้งแต่ตำแหน่งรวมตอนนี้เป็นการบ่งชี้ประสิทธิภาพของลี สวยยิ่งเป็นทุก fam กับปราสาทบ้านยอมรับสมัครราษฎรร่วมกันคือ ความจริงที่เผยแพร่ ใช้ค่าเดียวกันและวิสัยทัศน์ การออกจากงาน และออกไปด้วยดูจริง Hoon Hoon 한지혜와 웨이즈컴퍼니 박정원 대표의 관계도 연예계에서 부러워하는 파트너십 관계입니다. 박정원 대표는 2008년부터 한지혜의 매니지먼트를 맡았으며, 2011년 한지혜와 독립해 웨이즈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박정원 대표는 과거 '힐링캠프-한지혜 편'에 출연해, "큰 회사에서 여러 연예인을 두루 맡았는데 한지혜 만큼은 끝까지 나를 믿고 함께 해줬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속깊고, 심지 곧은 의리파다. 평생을 함께 가고픈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박대표는 한지혜와 독립 후 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냈고, 한지혜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특히 한지혜는 지난 해 박정원 대표의 결혼식을, 마치 친오빠 장가보내는 것처럼 옆에서 챙겨줬다고도 합니다. 결혼식 비용은 물론 신혼여행 비용까지 모두를 부담했습니다. 비단 결혼식뿐 아니라 각종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때에도 소속사 직원들 경비를 챙기곤 한답니다. 자신보다 적게 버는 직원들 입장을 생각한거죠. 솔직히 수억, 수십억원을 버는 스타들도 단돈 몇만원을 아까워하는데,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식구처럼 챙기는 한지혜의 마음이 예쁘지 않나요.한류여신 박신혜와 그의 매니저인 솔트엔터테인먼트 이은영 이사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네요. 두 사람은 박신혜가 아역 연기자였던 '천국의 계단' 시절에 만나 지금까지 함께 한 일명 '여-여 커플'입니다. 2013년에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주는 '베스트 커플상'을 타기도 했죠. 여자의 우정과 의리가 더욱 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올해 9월 박신혜의 재계약 시점에서 두 사람의 의리는 더욱더 빛났죠. 박신혜를 잡기 위해 수십억원을 제안하는 회사들이 있었는데 박신혜는 이은영 이사에게 갑자기 일본 여행을 제안하며 함께 떠났죠. 거기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으로 박신혜는 이은영 이사와 계속 함께 할 것임을 공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글에서 박신혜는 "건강한 매니지먼트를 꿈꾸는 그녀- 그런 그녀가 있어 나는 든든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이은영 대표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이은영 이사는 "신혜는 자기를 위해 일하는 스태프와 주위 사람들을 더 잘 챙기는 속깊은 여배우다. 한번은 미국 스케줄 때문에 비행기 1등석을 함께 탄 적이 있었는데 '신혜 덕분에 일등석도 타보고 고맙다'라고 하자 신혜가 오히려 '언니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 내가 더 고맙다'라고 했다. 말 한마디도 예쁘게 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신혜뿐 아니라 매니저 초창기부터 함께 일해온 김정화 역시 의리 있는 배우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쌓아온 신뢰가 있기에 어려울 때도 함께 이겨낼 수 있었고 잘되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금에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물론 모두가 이들 같이 잘 맞을 수 없고,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날 순 없습니다. 다만 한해를 정리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연말연시, 시끄러운 소식보다는 이렇게 따뜻한 이들도 있다는 것을 연예부 기자로서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이런 미담이 쑥스러운 일이 아니라, 널리 퍼뜨리고 알려야 함에 공감하는 연예계 종사자들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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