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껄이기 2011.05.25 21:29
어제 아침, 친구가 메신저로 말을 걸어왔다.
10년 전 자신으로 부터 편지를 받았다는 것.
사연인즉슨, 우리는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방학 전 지리 선생님으로부터 과제 하나를 받았다.
10년 후 자신에게 편지쓰기.
기억도 안나는 그 편지를 선생님은 10년 동안 간직하고 있다가 11년이 지나 보내주신 것이다.
원래는 작년 12월에 보냈어야 했으나 조금 늦었다며, 2% 부족했지만 약속을 지켰다는 편지와 함께.
졸업 앨범 속 주소지로 보내주셨다면서,
만약 이사를 간 친구가 주위에 있다면 전에 살던 집을 한 번 찾아가보라는 멘트도 잊지 않으셨다고 한다.
나 역시 이사를 갔기 때문에, 엄마에게 예전에 살던 집으로 연락을 해보라고 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솔직히 궁금하기도 했고, 그대로 포기하기엔 아까웠다.
10년 전 내가 지금의 나에게 쓴 편지가.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점심 식사를 하고 왔는데, 회사 책상 위에 놓여있는 편지 봉투 하나.
내가 나온 고등학교의 이름이 명확하게 박혀 있는 봉투를 보면서,
나는 한 눈에 무엇인지, 뜯지 않아도 알 수가 있었다.
어떻게 내게, 여기까지 전달이 되었을까 궁금증을 안고 개봉했다.
편지의 비밀은 지난 달 주소를 묻던 친구에게 있었다. 한 친구가 앞도 뒤도 없이 주소를 물어보길래,
나 역시 앞도 뒤도 없이 주소를 알려줬다.
내가 나에게 쓴 편지 뒤에는 "이거 보내려고 주소 물어봤어. 어쩌다가 이런 작업 하게 됐다. 보.고.싶.다."라는 친구의 글귀가.
정말 회사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이걸 간직하고 보내준 선생님께도 고맙고, 또 그 선생님을 도와 이 작업을 하면서 나를 챙겨준 친구에게도 고맙고.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누구에게건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마음.
사실, 대학교 때도 한번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강의 때 자신에게 썼던 편지가 한 일,이 년 뒤에 집에 도착한 것이.
하지만 10년이라니. 이건 달라도 너무 다른 감정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펴보았다.
우선, 글씨가 이쁘더군. 고등학교 때는 편지 쓰는 것도 좋아하고, 노트 필기도 많이 하고. 손글씨를 쓸 일이 참 많았는데,
언제인가 부터 자판과 친해진 손은 연필이나 볼펜과는 담을 쌓기 시작했다.
당연히 글씨도 삐뚤빼뚤해질 수 밖에.
그리고 '방송국'이라는 글씨가 보였다. 그러자 기뻤던 마음도 잠시 가슴 한 구석이 아려왔다.
물론 그 뒤에 있는 앵커우먼에는....조금 손발이 오그라들 뿐 큰 마음의 동요는 없었지만
'방송국'이라는 세 글자는 참 아프더라.
사실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아마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을텐데.
มุ้ย 2011.05.25 21:29เช้าวานนี้ เพื่อนมามากกว่าสาร สิบปีที่แล้ว ได้รับจดหมายจากตัวเองละออง เป็นอดีตโรงเรียนมัธยมใหม่หนาวพักภูมิศาสตร์ครูได้รับจากความท้าทายสิบปีต่อมา เขียนจดหมายด้วยตนเอง ฉันไม่จำตัวอักษรได้เป็นครู 10 ปีและ 11 ปีดังไปต้นฉบับเป็นธันวาคมของปี สายเล็กน้อย แต่ฉันใช้ขาด 2% แต่เก็บการนัดหมาย ด้วยตัวอักษรส่งไปยังอยู่ที่เขาให้ท่ามกลางหนังสือรุ่น การ ถ้ากรรมการถ้าคุณอยู่ในเพื่อนไปครั้งเดียวอาศัยอยู่ก่อน เยี่ยมบ้านรอบ ๆ อนุสาวรีย์ที่ไม่ลืม ผมก็ย้ายเธอ เพราะในอดีตที่ผ่านมา คุณควรลองติดต่อปัญหากับบ้านฉันสุจริตสงสัยหาก ก็ก่อนหน้านี้เพื่อ ให้สิบปีที่ผ่านมา ฉันเขียนจดหมายถึงฉัน ณตอนนี้ เพื่อให้เป็นอาหารกลางวัน และรับทุกข์ บริษัทวางซองจดหมายที่หนึ่งบนโต๊ะผมมาจากโรงเรียน ชื่อชัดเจนดูซอง และยื่น หากไม่รู้อะไร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 ถูกไม่รู้จักวิธีทำคุณมาถามให้กดรหัสผ่านนี้นี่ถูกนำออกใช้ ความลับของจดหมายยังคงถามเพื่อนอยู่เดือน เพื่อนยังถามไม่ มีที่อยู่ อยู่หน้า나 역시 앞도 뒤도 없이 주소를 알려줬다.내가 나에게 쓴 편지 뒤에는 "이거 보내려고 주소 물어봤어. 어쩌다가 이런 작업 하게 됐다. 보.고.싶.다."라는 친구의 글귀가.정말 회사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이걸 간직하고 보내준 선생님께도 고맙고, 또 그 선생님을 도와 이 작업을 하면서 나를 챙겨준 친구에게도 고맙고.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누구에게건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마음.사실, 대학교 때도 한번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강의 때 자신에게 썼던 편지가 한 일,이 년 뒤에 집에 도착한 것이.하지만 10년이라니. 이건 달라도 너무 다른 감정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펴보았다.우선, 글씨가 이쁘더군. 고등학교 때는 편지 쓰는 것도 좋아하고, 노트 필기도 많이 하고. 손글씨를 쓸 일이 참 많았는데, 언제인가 부터 자판과 친해진 손은 연필이나 볼펜과는 담을 쌓기 시작했다.당연히 글씨도 삐뚤빼뚤해질 수 밖에.그리고 '방송국'이라는 글씨가 보였다. 그러자 기뻤던 마음도 잠시 가슴 한 구석이 아려왔다.물론 그 뒤에 있는 앵커우먼에는....조금 손발이 오그라들 뿐 큰 마음의 동요는 없었지만'방송국'이라는 세 글자는 참 아프더라.사실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아마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을텐데.
การแปล กรุณารอสักค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