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대는 맘을 들켜버린 수줍은 소녀처럼
조심스레 띄어놓은 작은배는 너에게 가고있어
니가 나의 눈을 볼때면 왠지 슬픔이 느껴져
이젠 더이상 너를 혼자 있게는 하지 않을거야
너를 따라갈래 세상 어디라도 난 좋아
손을 잡아줄래 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새하얀 종이위에 예쁜 그림 그릴 수 있게
너를 믿을래 내 사랑을 믿을래
파란 하늘 아래서 뛰어노는 아이들 웃음처럼
사랑스런 행복을 곱게 접어 너에게 주고싶어
내가 너를 바라볼때면 새로운 힘이생겨
이젠 더이상 너에게 내맘 숨기지 않을거야
너를 따라갈래 세상 어디라도 난 좋아
손을 잡아줄래 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새하얀 종이위에 예쁜 그림 그릴 수 있게
너를 믿을래 내 사랑을 믿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