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은 2009년 '그 후...' 정묘 역으로 데뷔, '적도의 남자' '우리 결혼했어요' '고양이 장례식' 등에 출연해왔다. 이번 작품에서 박세영은 착한 소녀에서 완벽한 악녀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김순옥 작가는 "악녀로 등장해 금사월과 함께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을 이끌어나갈 박세영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2015년 하반기 방송가의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예정. 9월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