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디자이너 제시카가 아이돌그룹 EXO를 이탈한 크리스(우이판)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제시카는 최근 중국 토크쇼 '대패가도'에서 중국 연예인 중 좋아하는 인물이 있는지 묻자 "남자 연예인은 많이 모르는데, 저랑 친구인 우이판이랑 같이 영화 찍은 천웨이팅이 제일 좋다"며 "여자는 안젤라베이비가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제시카는 크리스에 대해 "우이판은 착하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한다"며 "좋은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함께 영화를 촬영한 천웨이팅에 대해선 "잘 챙겨주고 되게 재미있다. 나중에도 같이 작품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제시카는 곧 발표될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해 "준비 기간이 길었다. 차근차근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여러 나라에서 준비를 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특히 팬들을 향해 "많이 사랑해 주시는 만큼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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