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정현기자]엑소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번 주말이 이번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남느냐 떠나느냐, 이번 주말이 고비
크리스가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당초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이다. 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아이돌 엑소는 이로서 데뷔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엑소 멤버들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일각에서는 '제2의 한경 사태'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