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나무꾼에게 산신령이 금도끼와 은도끼를 선물하는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가 원래 '이솝 우화'라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금도끼 은도끼 실체'라는 게시물에 네티즌들이 당황하고 있다.
게시물은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금도끼 은도끼' 항목을 캡처한 것으로, 이는 “금도끼 은도끼는 고대 그리스 '이솝 이야기'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솝이야기의 '금도끼 은도끼'는 나무꾼이 나무를 자르다 도끼를 강물에 빠뜨리고, 헤르메스 신(또는 머큐리 신)이 '금도끼가 네 것이냐', '은도끼가 네 것이냐' 물은 후에 정직하게 쇠도끼를 자기 것이라고 답한 나무꾼에게 도끼 세 개를 모두 준다는 이야기다.
'산신령'이 '헤르메스 신'으로 바뀐 것을 빼면 우리가 아는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와 똑같다. 네티즌들은 "상식이 파괴됐다"라며 놀라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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