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기사목록인쇄이메일| 글자크기+-
> 전체기사 Mnet, 개국 20주년 기념 한영애-에일리 스페셜 콜라보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15.03.02 11:46:51 | 최종수정 2015.03.02 16:30:26
기사 나도 한마디
facebook0twitter0 보내기
[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축하 캠페인 ‘하트 오브 트웬티’(Heart of Twenty)를 선보인다.
1995년 3월1일 첫 방송을 시작한 Mnet은 올해 3월1일을 기점으로 개국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 동안 가요계의 한 축으로 수많은 히트곡과 스타 탄생에 견인차가 되었던 Mnet은 이제 국내 음악계를 넘어 명실상부한 케이팝의 글로벌 전도사로 우뚝 섰다.
이에 Mnet은 “심장이 가장 뜨거운 나이가 바로 스무 살이며, 그 스무 살의 심장이야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자 Mnet의 정신”이라는 의미를 담은 20주년 캠페인 ‘스무 살 Mnet, Heart of Twenty’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제공=CJ E&M
특히, Mnet은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한영애와 차세대 디바 에일리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 담긴 20주년 기념 영상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한영애와 에일리는 한영애의 명곡 ‘코뿔소’를 함께 부르며 스무 살의 심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가는 Mnet의 정신을 전달하고 있다.
압도적인 보이스와 카리스마의 한영애와 파워풀한 댄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에일리의 조합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스무 살 Mnet의 현재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 제작 과정에서 한영애와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전혀 새로운 ‘코뿔소’를 창조해낸 것은 물론, 함께 트램펄린 점프를 하며 20살 소녀처럼 즐거워하는 등 오래된 친구와 같은 절묘한 호흡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촬영을 마친 한영애는 “에일리의 파워풀한 보컬과 표현력을 직접 느껴보니 그녀를 왜 대세라 부르는지 알겠더라. ‘코뿔소’를 마치 자신의 노래처럼 즐겁게 불러줘서 뿌듯했다”라고 말했으며, 에일리도 “한영애 선생님의 노래를 함께 부르다니 꿈만 같은 일이다. 선생님은 정말 소녀 같은 분이다. 선생님의 젊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닮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개국 20주년을 맞이한 Mnet은 현재 진짜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스타 다큐멘터리 ‘4가지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K-CON’과 ‘MAMA’ 등 글로벌 케이팝 축제의 연이은 개최를 예고하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Mnet은 “20년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항상 가장 새로운 트렌드와 가장 젊은 감각으로 대한민국 음악 산업과 문화를 이끌어가는 Mnet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미래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