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소녀시대는 새해 첫날 발표한 4집 정규 앨범 홍보 인터뷰를 취재진과 가졌다. '아이 갓 어 보이'는 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각종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이전까지 보여줬던 소녀시대의 스타일과 달라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티파니는 "저희도 처음에는 낯설었다"라며 "하지만 연습 할수록 곡을 들을수록 곡에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라며 "무대 위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 스타일링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현은 "귀에 감기는 후크송이 아니라서 처음에 딱 한 번 들을 때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계속 들을수록 재미있는 요소들이 계속 발견이 된다"고 전했다. "처음 들었을 때보다 100번 들었을 때 더 좋게 느껴진다"고 강조했다.